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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종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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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는 31일 밤 11시부터 다음 날인 새벽 1시까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와 평화의 종각에서 도민 등 4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염원 새해맞이 2008 제야행사’를 갖는다.
제야행사는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평화누리 음악의 언덕에서 유명 연예인(유명 가수인 2PM, 샤이니, 브라운아이드 걸스, SG워너비, 팝페라 가수 신문희등 10여명 출연 예정)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등이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엽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31일 자정에는 임진각 평화의 종각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진종설 경기도의회의장, 류화선 파주시장,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인 장미란 선수를 비롯해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자와 새터민, 다문화가정 등을 대표하는 총 24명의 타종인사가 새해를 알리는 평화의 종을 타종하며 참석자들과 함께 기축년 새해를 맞이할 예정이다.
출처: 경기문화재단
자유방송 shs051@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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