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은 오는 4일부터6일,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 사우디 외교부 장관대행 및 경제기획부 장관 등과 한-사우디 관계 발전 방안 및 양국간 현안 등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3일 밝혔다,

한편 임 차관의 사우디 방문에는 아중동국 심의관, 중동2과장 등이 수행 할 예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우리의 중동내 전통적 우방국이면서 중동지역 최대 교역대상국으로서 임 차관은 특히 최근 사우디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비전 2030 등 경제개혁 노력에 대한 한국의 기여 및 참여 방안 등 미래지향적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폭넓은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외교부는 전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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