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재향 군인회는( 회장:김진호) 20일,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 그랜드볼룸에서 전국 대의원, 내빈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71차 정기 전국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진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 국가 안보 제2보루로서 국가안보 정책을 지원해 온 우리 향군은 이번 정상회담이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위한 전환점이 되기를 기원하며 북한이 핵과 미사일 개발을 포기 할 때까지 모든 국가 역량을 결집해 나가도록 대국민안보 안보활동을 강력 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 했다.

향군은 이번 정기 총회에서 2018 년도 사업 계획안,임원 개선안 및 김진호 회장 출범 직후 출범한 향군 개선 발전 위원회에서 발의한 각종 법규의 미비접 보완 ,정비를 위한 정관 변경위한 등을 의결했다.

한편 향군은 이번 71차 이번 총회계기로 지난 2년 여간 분열과 갈등속에 침체 되었던 분위기를 일신하고 이어 남북 정상회담 성공 기원 및 대한민국 최고 최대 안보 단체로서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확립해 나가기위한 7대 윤리 강령 선포로 단합된 향군의 역량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이날 김진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 국가 안보 제2보루로서 국가안보 정책을 지원해 온 우리 향군은 이번 정상회담이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위한 전환점이 되기를 기원하며 북한이 핵과 미사일 개발을 포기 할 때까지 모든 국가 역량을 결집해 나가도록 대국민 안보 활동을 강력 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 했다.

그러면서 “ 국가 위기 때마다 이 나라를 지켜온 국내 최고 최대 안보단체 향군의 명예와 가치 위에서 자랑스러운 재향군인회를 건설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이어 김회장은 “ 향군 회원들은 친목과 단결의 토양아래 한마음으로 결집시키고 국민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희망의 새 향군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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