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하고 온화한 날씨의 5월은 유독 결혼식을 올리는 신랑 신부들이 많은 계절이다. 매년 이맘때만 되면 회사, 친구, 지인 등 여러 곳에서 청첩장을 받아보았을 것이다. 특히 친한 지인이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에 어떤 선물을 해야 하나 한번쯤은 고민해 봤을 터, 빛나는 ‘5월의 신부’에게 주면 좋을 실용적이고 센스있는 선물을 제안한다.

1. 풍성한 신부의 헤어를 위한 헤어 케어템

결혼식은 그 어느 때보다 신부에게 가장 중요한 순간이다. 그 날의 모습이 평생 사진으로 남기 때문에 가장 아름답기 위하여 만발의 준비를 갖춘다. 특히 헤어는 신부의 웨딩드레스를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어줄 중요한 포인트다. 드레스 스타일에 따라 묶음 머리, 올림 머리, 반 묶음, 포니테일 등 다양한 헤어로 연출하는 것이 웨딩 헤어의 트렌드. 그런 신부를 위해 풍성한 볼륨을 선사해 줄 기능성 샴푸를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 최근 헤어 전문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에서 출시한 ‘퍼펙트 리뉴 그린티 액티브 샴푸’는 약 1만시간 동안 기다림을 통해 얻은 녹차스템셀 성분이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두피부터 탄탄하게 케어를 해주어, 풍성하고 힘 있는 모발을 돕는다.

2. 완벽한 화장빨을 위한 홈케어템

결혼식을 앞 둔 신부라면 두꺼운 메이크업 대신 톤업 기능이 있는 자외선차단제만을 사용해 가볍고 산뜻한 피부 상태를 유지해 놓는 것이 좋다. 특히 봄볕 자외선에는 기미 잡티에 트러블까지 올라올 수 있으니, 자외선 차단제는 시기에도 적절한 센스 있는 선물이 될 것. 랑콤의 ‘UV 엑스퍼트 톤업 자외선 차단제’는 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로 자외선A(UAV)부터 자외선 B(UVB)까지 효과적으로 막아줘 피부를 보호해주는 것은 물론,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까지 선사해주는 '올인원' 제품이다. 미네랄 피그먼트와 진주빛 펄 입자가 빛을 반사하는 기능을 극대화 시켜 내 피부에 딱 맞는 톤으로 보정해 주며,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내추럴 추출물이 함유되어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준다.
 

3. 속까지 우아한 신부를 위한 란제리템

신부를 위한 화이트 컬러의 ‘웨딩 라인’ 속옷도 있다. 웨딩드레스를 연상케 하는 우아하고 로맨틱한 속옷이 신부의 기분을 설레게 만들어줄 좋은 아이템이 될 것이다. 최근 속옷 브랜드 원더브라가 출시한 ‘2018 웨딩 란제리 컬렉션’은 단아하고 깨끗한 스타일에 봄의 화사함이 느껴지는 플라워 패턴 레이스를 적용해 우아함과 섹시한 분위기가 공존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김은영 기자  webmaster@jybtv.kr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