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서트는 우범지대 순찰, 매연 배출 업소 신고, 불법 주차차량 신고 등 환경·녹색분야에 봉사하고 있는 “70-80 환경공해 방지봉사단원(1,900명)” 활동자의 노고를 격려·위로하는 장으로 마련한다.
어르신 행복 콘서트 3회째 접어드는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 전통 공연과 성년례 등 3월의 새봄을 맞아 생동감 넘치고 역동적인 춤과 굿놀이, 관례의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서울시는 매월 노인들만을 위한 “오후 2시 9988 어르신 행복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3월의 “전통 타악공연”에 이어 4월에는 국악관현악단이 벌이는 정기 연주회 “맑은 서울”을 주제로 한 공연을 준비 중이다.
서울시에서는 어르신들의 문화에 대한 욕구에 부응하고자 어르신의 여가 문화 활동 기회 및 공간 마련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노인전용「실버영화관｣개관,「경로당 문화 르네상스｣추진,「어르신 책 읽는 사랑채｣운영 등 다양한 노인문화사업을 발굴하여 추진중에 있다.
공연개요
· 일 시 : 2009년 3월 12일(목) 14:00
· 장 소 : 서울남산국악당(남산골 한옥마을내)
· 참석대상 : 환경공해방지봉사대원 300명[(사)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 주 최 : (재)세종문화회관
· 프로그램 : 삼도풍물굿, 판굿, 타타타, 상견례·초가례·명자례 등 성인식
출처: 서울특별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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