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티드 카 솔루션의 리딩 기업인 오윈과 GS칼텍스가 리터당 1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고유가 시대지만 추워서 차를 더 많이 이용하게 되는 요즘, 주유 즉시 할인이라는 반가운 혜택을 누릴 수 있다니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4차 산업혁명으로 불리며 최근 가장 주목받는 사업분야인 커넥티드 카 솔루션 기업인 오윈 이 개발한 ‘오윈 픽 OWiN PiCK’은 미리 앱으로 주유를 세팅하고 결제까지 하는 편리한 서비스이다. 참신한 서비스로 승승장구 중인 오윈은 GS 칼텍스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GS 칼텍스 주유소 내에 오윈 픽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윈 픽 고객들이 더욱 주유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한 혜택으로, 오윈픽 앱을 이용하기 위한 35,000원 상당의 CAR ID (차량용 충전기 겸용)뿐만 아니라 맞춤형 F&B 앱 쿠폰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오윈 픽’ 앱을 다운받고 회원가입 한 후, 매주 달라지는 해당 이벤트 주유소에서 CAR ID를 받아서, 오윈 GS&point 할인카드를 앱에서 새로 발급받아 사용하면 된다. 현재 할인 이용 가능한 주유소는 서울, 경기, 부산 지역 40여개의 GS 칼텍스 주유소이며, 연내 70개 이상의 주유소에서 오윈 픽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리터당 100원 할인 혜택은 2018년 12월 31일까지 적용될 예정이며, CAR ID가 있어야 오윈 픽 앱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한달에 15000원의 할인 한도가 있으며, 할인 카드와 중복 할인이 가능하다는 솔깃한 소식. 오윈 픽 앱은 국민카드, 신한카드로 결제 가능하며, 추후 확대된다는 소식이다.

“큰 할인폭으로 운전자들에게 좋은 반응이 예상되며,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고 관계자가 밝혔다.

한편, 오윈 픽은 음식, 음료를 앱을 통해 주문하고 매장 앞에서 차 안으로 배달받을 수 있는데, 탁월한 편리함에 얼리어답터들의 반응이 뜨겁다. 예를 들어, 아이가 있어 차에서 내릴 수 없는 엄마나, 미팅가는 길에 시간이 없는 직장인의 경우먼저 앱으로 주문만 하면 매장 도착 시간에 맞추어 점원이 주문한 음식, 커피를 차 안으로 바로 건네주는 것.

이날부터 12월 31일까지 계속되는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GS 칼텍스 주유소는 ‘오윈 픽’ 앱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오윈 홈페이지 owin.kr 또는 앱에서 찾아볼 수 있다.

최영진 기자  yj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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