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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전자정부 협력사절단, 중남미 파견우리나라 전자정부 시스템, 중남미 시장 진출 추진
이정복 기자 | 승인 2019.05.16 12:33|(1호)

외교부는 행정안전부와 16일,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을 단장으로 국토교통부, 통계청, 한국조폐공사,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참여하는 범정부 전자정부 및 공공행정 협력사절단을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칠레, 과테말라에 파견한다.

우리나라와 칠레는 올해 4월 칠레 대통령 방한 시 양국 간 4대 중점 협력분야의 하나인 전자정부 협력을 위하여 한-칠레 전자정부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사절단은 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서 칠레 정부가 요청한 △주민등록 및 전자여권, △정부24, △통계정보시스템, △사이버보안, △상호운용성 정책 등을 주제로 협력포럼 및 관계기관 간 양자회의를 개최하고 디지털 정부 관련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칠레는 올해 중에 주민등록 및 전자여권 고도화 사업을 발주할 예정이다. 협력사절단은 칠레 대통령실 및 주민등록청과의 고위급 회의를 통해 우리 기업의 참여 기회를 요청하는 한편, 디지털정부 협력포럼과 주제별 양자회의를 개최하여 우리나라의 사례를 자세히 소개하고 상세한 사업 동향을 파악할 예정이다.

한편 과테말라에서는 과학기술청장 및 공공행정청장을 만나 정부데이터센터 사업 관련 가능성을 타진하는 한편, 법제도 정비 등 전자정부 기반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치안·교통 등 과테말라의 사회적 현안 해결을 위해 우리나라의 지능형 CCTV 통합관제 등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소개하고 협력사업 추진을 제안할 예정이다.

중남미는 최근 우리나라에 대한 전자정부 협력 요청 및 수요가 증대되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전자정부 협력사절단은 중남미에서 범정부 공동 대응을 통해 전자정부의 협력을 확대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로서, 고위급 협력회의, 포럼, 주제별 양자회의 등을 통해 우수한 우리나라 전자정부시스템이 중남미 지역 곳곳에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외교부는 기대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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