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대책은 방송의 디지털 전환(한국 ‘12.12월)과 방통융합 시대를 맞아 우리의 IT강국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차세대 방송장비시장을 선점하고 고품질 방송서비스를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 방송장비산업은 아날로그 방송시대에서는 세계에서 뒤졌으나, 디지털화와 방통융합, 방송의 개인화 및 이동방송화에서는 IT강국인 한국에게는 기회요인
정부는 2015년 생산 15억불 달성과 글로벌 스타기업 10개 배출을 목표로 설정하고, 올해부터 5년간 “수요자(방송사) 연계형 기술개발사업”에 1,800억원 등 총 5,460억원을 투자할 계획임
방통위와 지경부는 이를 추진하기 위한 전략으로서,
국내 방송장비 시장을 현재의 수요자 중심에서 ‘수요자-공급자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하는 상생의 시장으로 전환
국산장비의 성능과 안정성이 뒤쳐진다는 일각의 인식을 개선하고 국·외산 장비에 대한 공정한 대우 환경 조성
그리고, 그동안 산발적으로 추진된 정부정책을 지속적이고 성과지향적으로 추진하여 차세대 디지털방송산업강국을 실현할 계획임
□ 세부적인 정책추진과제로서는 먼저, 수요자가 연계된 산업화를 적극 추진하여 국내시장에서 조기에 방송장비산업 성장기반을 구축
국내 방송장비산업 역사상 처음으로 “수요자 연계형 기술개발사업”을 도입하여 방송사와 제조업계가 공동으로 장비를 개발하고 구매동의서를 통해 실제 구매로 연결되도록 유도('09년부터 5년간 1,800억원 투자)
시장규모, 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감안하여 1-2년내 조기 사업화 가능한 품목을 7월중 선정할 계획이며, 방송사의 수요(사전의견수렴 完了)를 토대로 추진되므로 상당한 성과 예상
* 장비개발 착수시 수요자(방송사)는 장비구매에 관한 “수요기관 참여 동의서” 작성
* ’09년～’13년간 정부 1,350억원(’09년 150억원), 민간 450억원 투자
* ’09년 방송장비 수요자 연계형 기술개발사업 공고(5.29) : www.keit.re.kr
대규모 공연장, 학교·군부대·교회 등 非방송사에도 수요자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방송시스템 개발*(8월)후, 한국전자전(10월) 등을 통해 적극 홍보
* 시장별로 방송·음향·조명·어학강의·비디오시청 등 통합 방송시스템 모델 개발
방송장비 시험인증센터를 구축·운영하여 국내개발 장비에 대한 시험 및 인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비의 신뢰성 확보 지원
* 정보통신기술협회(TTA) 지원을 통해 방송장비 시험·인증 서비스 제공
그 외에도 사후관리 및 장비구매 제도 개선 등을 통해 기술개발에서 A/S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여 단기간내 산업성장 토대를 마련
□ 둘째, 국내 내수확대를 기반으로 방송시스템 수출을 지원하여 우리기업의 해외마케팅을 적극 지원
우리나라가 경쟁력이 있는 DMB/IPTV 시스템 수출지원을 위해 동남아 및 중남미 등에 민관합동 ‘시장개척단’ 파견 및 교역상담회 개최
“패키지형 해외진출 모델 개발”을 통해 대기업-중소기업 공동으로 BRICs, 동남아 등 개도국을 대상으로 해외진출 추진
* 전자산업진흥회에 설치될 “방송장비산업지원센터” 및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IPTV) 등 활용
□ 셋째, 차세대 방송장비산업 성장 인프라 구축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디지털방송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체제 마련
中企에 긴요한 고급기술개발 인력공급을 위해 대학-기업 공동 R&D 지원 및 「대학 디지털방송장비연구센터」 지정·운영(4년간 32억원)하고, 3D 카메라 등 차세대 방송장비에 대한 중장기적인 기술력 확보를 위한 원천기술개발 및 표준화를 적극 추진('09년부터 5년간 3,661억원 투자)
* '09～'13년까지 정부 2,977억원(’09년 520억원), 민간 684억원 투자 예정
* 4대핵심분야: 차세대DTV, 차세대 이동방송, 실감미디어, 융합미디어 기술
또한, 효율적인 수출산업화 및 산업 발전기반 조성을 위해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내에 “방송장비산업지원센터” 설치·운영
□ 지속적이고 성과 지향적인 정부지원체제 구축을 통해 금번에는 반드시 성과를 내고자 함
산학연관 공동의 “방송장비 고도화 추진단”을 운영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방송장비 고도화를 지원하고,
* “방송장비 고도화 추진단” 운영 규정 마련(방통위·지경부 공동 부처훈령 제정)
기술개발의 성과를 확산하고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중간점검 및 사후관리 체계를 도입하여 우수과제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계획
이러한 추진계획을 통해 ‘10년부터 ‘15년까지 5년간 1.9조원의 수입대체 효과, 1.8조원의 수출확대 효과가 기대되며, 6.3조원의 생산유발, 2.2만명의 직간접적 고용창출 효과도 예상
‘10년부터 ‘12년까지 3년간은 6천억원의 수입대체 효과, 5천억원의 수출창출 효과가 기대되며, 1.9조원의 생산유발효과, 7천명의 고용창출 효과 예상
중계소용 변조기(Exciter) 개발시, 외산은 4,500만원이나 국산은 3,000만원에 공급 가능하여 900억원의 내수창출 및 450억원의 수요자 비용절감
* 내수창출 900억원=3,000만원×3,000개, 방송사 비용절감 450억원=1,500만원×3,000개
출처: 방송통신위원회
자유방송 shs051@korea.com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주대 경영대학원 MBA, '2024년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2학기 정시모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