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내에서 생산되는 자생화 200여종 20백만본 중 15%인 3백만본을 점유하고 있는 꽃창포는 최근 하천 정비사업 및 농촌 경관조성 등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어 개발이 필요한 화종이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원예연구과에서는 강원도 고유 품종을 육성하고자 지난 2002년부터 왜성꽃창포 등 50여 종의 유전자원을 수집하여 특성검정을 통해 우수 품종간 교배 및 방임수분하여 다양한 화형·화색, 6영(내화피가 발달하여 꽃잎이 6장)인 계통, 다화로 관상기간이 긴 계통, 번식 능력이 우수하고 초세가 안정적인 계통을 지속적으로 선발하여 2008년 처음으로 개최된 품평회에서「쿨썸머」와「스완레이크」2품종을 선발하여 국내최초로 꽃창포 품종보호를 출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품평회에서는 자체 선발한 11계통(GWIE07049 등)에 대해 도내 재배농가·학계·관련연구원·유통업체·조경업체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 선발하고 선발된 계통들은 국립종자원의 특성검정표에 준한 특성검정 및 안정성 검정을 통하여 품종 등록한 후 증식과 더불어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출처: 강원도농업기술원
자유방송 shs051@korea.com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지텍, 프리미엄 RGB 게이밍 마이크 ‘YETI GX’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