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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 개최한류배우 이민호와 함께 세종학당 선생님들을 맞이해요!
김수헌 기자 | 승인 2019.07.09 08:53|(1호)

전 세계 세종학당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선생님들과 한국어 교육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문체부는 세종학당재단과 함께 8일부터 12일까지 ‘2019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를 개최한다. 2009년에 시작되어 매년 개최되고 있는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는 세종학당 교원의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해외 한국어 교원들을 국내로 초청해 운영하는 한국어‧한국문화 연수 과정이다. 올해 열한 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36개국, 92개소의 세종학당 교원을 비롯한 한국어 교육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9일 오전 10시 더 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배우 이민호 씨의 세종학당 홍보대사 위촉으로 시작된다. 이민호 씨는 한류 지역에서 가장 선호하는 한국 배우로서, 앞으로 세종학당 홍보 영상에 출연하는 등 본격적인 세종학당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이어서 라오스 폰사반 세종학당 등 올해 새롭게 지정된 세종학당 13개소에 대한 지정서 전달식과, 우수 세종학당 4개소(호주 애들레이드, 불가리아 소피아, 베트남 후에,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도 함께 진행된다.

 

개회식 이후에는 현지 외국인들이 ‘한식’, ‘한복’, ‘전통연희’, ‘케이팝’ 등, 한국문화를 전문가로부터 직접 배우는 ‘세종문화아카데미’ 운영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과, ‘한국어로 말하고 한국문화로 소통하는 세종학당 이야기’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는 토론이 마련된다.

 

문체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 세종학당의 운영기관장들을 한국으로 초청한다. ▲ 폴린 카 호주 남호주대학교 명예 총장(애들레이드 세종학당), ▲ 게오르기 벌체프 불가리아 소피아대학교 부총장(소피아 세종학당), ▲ 응우엔 꽝 린 베트남 후에대학교 총장(후에 세종학당), ▲ 줄리오 페르난데즈 우루과이 오르트대학교 부총장(몬테비데오 세종학당) 등 기관장 4명은 이번 대회에 참석해 세종학당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세종학당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

10일에는 한국어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 한국어 교수법, ▲ 교안 작성, ▲ 교육 운영, ▲ 학습자 평가 과정 등의 연수가 진행되며, 11일(목)에는 ‘세계 속 한국어 교사의 전망’을 주제로 한 특강과 한식문화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등을 방문하는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전 세계 한국어 교육 관계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어 교원, 운영 관계자 등, 현장과 충분히 소통해 많은 세계인들이 한국어를 익히고 한국문화를 알며 사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수헌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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