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가 이태호 외교부 2차관 주재로 30일 외교부에서 개최됐다.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성과사업과 부대행사들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각 부처들이 상호 긴밀히 소통·협의해줄 것을 주문하였으며, 또한 국민들에게도 회의의 의의와 중요성을 잘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이번 회의에는 25개 부처‧기관에서 70여명이 참석하여, 주요 성과사업 및 부대행사들의 세부 준비현황을 중점 점검하고 향후 효과적인 준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성과사업과 부대행사들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각 부처들이 상호 긴밀히 소통·협의해줄 것을 주문하였으며, 또한 국민들에게도 회의의 의의와 중요성을 잘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회의에 참석한 산업부·국토부·법무부 등 각 부처들은 △우리 기업 진출 지원을 위한 센터 설립 및 플랫폼 구축, △대 아세안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강화, △한-아세안간 인적교류 확대 등 다양한 성과사업의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하였다. 또한 △CEO 서밋 및 스타트업 서밋, △문화혁신포럼 등 특별정상회의 계기 개최되는 주요 부대행사 계획을 점검하고, 차질없이 준비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협업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동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위원회를 수시 개최하면서 관계 부처 및 기관들과 준비 현황을 면밀히 점검해나갈 예정이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