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31일,모친 故 강한옥 여사 장례미사를 마친 후 안장식에서“어머님께선 평소 신앙대로, 또 원하시던 대로 많은 분들의 기도 안에서 하느님 품으로 돌아가시게 됐으며 이산과 피난 이후 파란만장했던 삶을 마치시고 영원한 안식을 얻으셨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31일,故 강한옥 여사 장례미사를 마친 후 안장식에서“어머님께선 평소 신앙대로, 또 원하시던 대로 많은 분들의 기도 안에서 하느님 품으로 돌아가시게 됐으며 이산과 피난 이후 파란만장했던 삶을 마치시고 영원한 안식을 얻으셨다”고 말했다.< 사진=청와대>

이어 문대통령은 “이제 아버지도 다시 만나시고, 못가시던 고향에도 다시 가시고, 외할아버님 외할머님도 만나시고, 6남매 형제자매들도 다시 만나시고 그러셨으면 좋겠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했다.

이와더불어 문대통령은 “오셔서 조문을 하신 분도 계시고, 직접 오시지는 못했지만 마음으로 조의를 보내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어머님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해 주신 국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