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이어폰/헤드폰과 오디오를 전문으로 수입하는 ㈜소리샵(대표 최관식, schezade.co.kr)이 지난 13일 미국 고급 헤드폰 제조업체인 오디지(Audeze)의 헤드폰 ‘LCD-1’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 오디지는 수준 높은 평판-자력형 드라이버를 주력으로 높은 수준의 오디오 품질을 들려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신제품 LCD-1은 휴대가 용이하도록 접이식으로 제작되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캘리포니아 공장에서 수작업으로 정밀히 제작되는 오디지의 평판형 마그네틱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정확하고 명확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또 10Hz-50kHz까지 주파수를 확장시켜 믹싱, 마스터링 작업을 하는 오디오 전문가들에게도 이상적인 제품이며 무게가 250g으로 오디지 LCD 시리즈 중 가장 가벼운 무게로 편의성과 휴대성을 높였다.

LCD-1은 오디지의 독보적인 플럭서(Fluxor™)마그넷과 유니포스(Uniforce™) 보이스 코일이 결합하여 놀라운 음질과 왜곡 없는 사운드를 표현한다. 또 리버서블 구조로 특수 설계된 케이블 커넥터가 있어 케이블을 좌/우 구분 없이 꽂아도 헤드폰의 왼쪽과 오른쪽 채널에 맞게 사운드가 출력되어 더욱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수의 그래미를 수상한 세계적인 믹스 엔지니어 매니 매로퀸(Manny Marroquin)은 “LCD-1은 편안하고 가벼우며, 휴대가 용이하고, 최고의 휴대용 레퍼런스급 헤드폰으로 전문적인 작업에 사용할 오버이어 헤드폰을 찾고 있는 프로듀서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런칭 행사는 12월 13일부터 22일까지 구매 고객 대상으로 20% 할인 진행되며, LCD-1의 소비자 가격은 598,000원이다. 제품 관련 문의는 공식 수입원인 소리샵을 통해 진행되며 구매 및 청음은 서울 청담에 위치한 프리미엄 청음샵 셰에라자드에서 가능하다.

배영수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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