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앤컬쳐는 대표 브랜드 슬림9이 올 한해 전년 대비 924%의 성장률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슬림9의 제품들이 주목을 받는 이유 중 하나는 최근 몇 년 사이 소셜미디어를 타고 번진 ‘자기 몸 긍정주의(body positivity)’가 언더웨어 시장에서 편한 속옷 인기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슬림9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대표적인 제품은 봉제선과 와이어가 없어 편안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편해브라’, 복부와 허벅지 조임이 없이 편안하게 착용가능한 여성용 드로즈 ‘네모팬티', 에어패드가 내장되어 브라없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숨바꼭티’ 등이 있다. 모두 여성대표가 여성의 시각에서 기획한 제품들로, 소비자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프리미엄 원단을 사용하여 만족감을 극대화한다.

맹서현 대표는 “2019년은 커뮤니케이션앤컬쳐에 있어 뜻 깊고 소중한 한해였다. 회사가 더욱 성장할 수 있었던 기회를 준 고객들께 감사하며, 나아가 수억명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온라인 브랜드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고객만족에 집착하고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커뮤니케이션앤컬쳐는 2015년 설립한 소비자에게 더 편리하고 건강한 생활의 가치를 제공하는 소비재 제조 유통 회사이다. 커뮤니케이션앤컬쳐의 대표 브랜드인 슬림9은 편안하고 몸에 맞는 속옷을 통해 자신다운 아름다움을 찾도록 돕는다는 모토를 내건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로 대표 제품으로는 여성 사각 드로즈 네모팬티, 심리스브라 편해브라 등이 있다.

김은영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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