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제철을 맞은 신선한 딸기와 달콤한 초콜릿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한정기간 동안 선보이는 ‘2020 딸기초코페어’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매년 제철 딸기 원료 제품을 선보여 왔던 기존 ‘딸기페어’를 한층 강화해, 딸기와 함께 잘 어울리는 초콜릿까지 더한 ‘딸기초코페어’로 확대했다.

부드러운 초콜릿과 상큼한 딸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제품들은 달콤한 맛의 향연을 선사하며, 딸기의 화사한 색감과 초콜릿이 만나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먼저, 케이크 본연의 깊은 맛과 브랜드 고유의 멋을 살린 디자인을 적용해 지난해부터 선보인 ‘잇케이크(It cake)’와 ‘잇디저트(It dessert)’를 딸기초코페어를 맞아 새롭게 단장했다.

‘딸기 가나슈 쇼콜라 케이크’는 쇼콜라 시트에 가나슈(Ganache, 초콜릿과 크림을 섞어 만든 소스) 생크림, 바삭한 식감의 고소한 헤이즐넛 크런치를 더해 진하고 깊은 풍미를 선사하는 케이크 위에 생딸기를 풍성하게 올려 상큼함을 더했다. 눈과 입을 동시에 사로잡는 ‘생딸기 라떼 케이크’는 화려한 레드벨벳 스폰지 케이크 시트에 딸기 콤포트(Compote, 과일을 설탕에 졸인 것)와 생크림으로 상큼한 맛을 더한 케이크에 생딸기를 가득 장식했다. 이 제품들은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사이즈만 줄인 ‘잇디저트’로도 함께 선보인다.

베이커리 제품으로는 △진한 초코 코팅이 된 초코 크로핀(cruffin,크루아상과 머핀의 합성어로, 머핀 모양으로 구운 페이스트리 속을 다양한 크림 등으로 속을 채운 빵)에 딸기크림을 더하고 신선한 생딸기를 올려 마무리한 ‘딸기초코크러핀’ △바삭한 쉬크레('설탕'을 의미하는 '쉬크레(sucre)'를 사용하는 반죽 기법으로 구워내 단맛이 나는 페이스트리)와 달콤한 딸기크림, 베리잼으로 산뜻하게 완성한 ‘바삭한 딸기크림 브레드’ △촉촉한 데니쉬 속에 달콤한 초코칩이 쏙쏙 박혀 있는 ‘촉촉한 초코데니쉬롤’ △부드러운 딸기라떼크림과 새콤달콤한 베리잼으로 크라상 속을 가득 채운 ‘딸기크라상’ △부드러운 식빵에 달콤한 크림과 신선한 생딸기가 어우러진 ‘딸기 크림 샌드위치’ 등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달콤하고 부드러운 라떼와 쫀득한 버블이 어우러진 딸기 음료인 ‘딸기버블 라떼’, 고소하고 부드러운 리코타치즈에 상큼한 생딸기와 야채가 풍성하게 들어간 샐러드로 육류를 사용하지 않아 비건, 채식주의자들에게도 좋은 ‘딸기 리코타 샐러드’도 내놓았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맛과 화려한 비주얼로 매년 좋은 반응을 얻어왔던 딸기페어에서 초콜릿 원료 제품으로 확대한 딸기초코페어를 올해 새롭게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시즌별로 새로운 제품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영수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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