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지 공공문화외교국장 및 시노 미츠코 외무성 국제문화교류심의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제17차 한-일 문화외교국장회의가 7일,일본 도쿄에서 개최되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한-일 문화외교국장회의는 문화․인적 교류 활성화 등 양국 문화협력 증진 논의를 위한 외교부간 정례협의체로, 이번 회의는 2014년 제16차 회의 이후 6년 만에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 관계기관은 양국의 공공문화외교 정책을 공유하고, 문화․관광․스포츠․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 현황 및‘한-일 문화인적교류 TF’후속조치 이행방안 등을 협의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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