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일, “정부는 우리 경제와 산업, 민생을 반드시 지켜낼 것이며  소상공인과 기업들이 코로나19 피해 때문에 문을 닫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면서“  정부는 피해 업종과 소상공인, 영세 자영업자들을 위해 추경을 포함하여 총 32조원에 달하는 긴급 자금 지원을 시행했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정부는 우리 경제와 산업, 민생을 반드시 지켜낼 것이며 소상공인과 기업들이 코로나19 피해 때문에 문을 닫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면서“ 정부는 피해 업종과 소상공인, 영세 자영업자들을 위해 추경을 포함하여 총 32조원에 달하는 긴급 자금 지원을 시행했다”고 말했다.<사진=청와대>

그러면서 “  비상경제회의를 통해 총 100조원의 대규모 민생 금융 안정 패키지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행 중이며  소상공인, 자영업자부터 중소․중견기업까지 기업 구호 긴급 자금을 충분히 지원할 것”이라며“  신속한 집행으로 필요한 업체에 적기 지원되도록 노력하겠다”고밝혔다.

문대통령은 이날 코로나19 극복 구미산업단지를  방문, “ 우리 국민과 가계를 적극 도울 것”이라며 ”정부는 긴급재난지원금을 국민들께 직접 드리는 전례 없는 긴급 지원 방안을 결정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문대통령은 “중산층을 포함한 소득 하위 70% 가구에 4인 가구 기준 100만원을 지원할 것이며  이를 위해 뼈를 깎는 정부 지출 구조조정으로 2차 추경안을 신속히 편성해 국회에 제출하겠으며  4월 중 처리될 수 있도록 국회의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특히 문대통령은“건강보험료 감면과 국민연금, 전기요금 납부 유예로 저소득층의 고통을 덜고, 영세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고용보험료, 산재보험료를 감면 또는 납부 유예하여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겠으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대구․경북 지역에 대한 보호와 생활 안정 지원에도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문대통령은 “G20 특별 화상 정상회의에서 각국의 방역 조치를 저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기업인, 과학자, 의사 등 필수 인력의 이동을 허용하자는 저의 제안이 공동선언문에 반영, 기업의 수출과 해외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외교적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문대통령은 “연대와 협력만이 코로나19 극복의 답이며  감염병의 공포가 클 때 고립과 단절, 각자도생의 유혹에 빠지기 쉽지만 이는 결코 해법이 될 수 없다”며 “ 사재기 하나 없이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며 서로 돕고 격려하는 우리 국민이 참으로 존경스럽다”고 거듭 밝 혔다.

이에 문대통령은 “여기 계신 여러분도 코로나19 극복의 해답을 몸소 실천하고 계신 분들이며 정부도 국민과 기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연대와 협력으로 서로의 길을 비추며 어두운 터널을 함께 지나가자“고 강조 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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