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브란젤리나 장동건-고소영, 007 작전 능가했던 비밀 연애'
톱스타 장동건과 고소영이 2년여 가까이 비밀 열애를 즐겨왔다. 두 사람은 최근 이 같은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장동건 측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고 장동건은 팬카페를 통해 자신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아주 최측근들만 아는 특급비밀이었다.

장동건은 자신의 열애 사실을 절친한 동료 김승우 현빈 한재석 등에게 2개월 전부터 알렸을 정도. 소속사 대표에게 이를 알린 것도 2개월 전이다. 두 사람은 2년 가까이 열애를 즐겼지만 이를 외부인들에게 알린 것은 최근의 일이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에 최측근들 조차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특히 잉꼬부부로 알려진 김승우는 장동건에게 결혼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승우 등 지인들은 장동건의 열애 사실 공개에 그 동안 입이 근질근질 했는데 직접 열애 사실을 공개해 속이 후련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고소영도 올 여름부터 아주 가까운 지인들에게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하지만 그 상대에 대해서는 함구로 일관해 주위 사람들을 궁금케 했다. 상대가 장동건이라는 사실을 안 사실은 3~4명에 불과할 정도였다고 한다.

한편 장동건은 자신의 팬클럽에 열애 심경을 밝혀 고소영과 사랑에 빠졌음을 공개했다.

자유방송  shs051@korea.com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