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비영리단체 걸스인텍이  18일 케라스 코리아와 함께 ‘AI시대를 맞이하는 슬기로운 자세’ 웨비나 세션을 개최한다.

인공지능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인공지능 시대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구체적인 내용으로 구성된 인공지능 입문 웨비나는 오픈커뮤니티 케라스 코리아의 전미정 연사가 진행한다.
 
행사신청은 다음주부터 걸스인텍 서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링크드인를 통해 할 수 있다.

걸스인텍은 이번 웨비나 뿐만 아니라 지난달 26일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한 ‘싱가폴 취업을 부탁해!’ 웨비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커리어 소셜 플랫폼 원티드와 걸스인텍이 함께 한 이번 세션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을 기념하여 기획된 행사로,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라이브로 대체했다.
 
걸스인텍은 총 200여 명이 생중계로 웨비나 세션를 시청했다고 밝혔다.
 
싱가폴 글로벌 IT 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인재들이 연사로 참여해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실제 싱가폴 취업 성공사례 ▲싱가폴 근무환경 ▲싱가폴 취업 준비과정 ▲해외 취업 전반의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팁을 제시했다.

웨비나 사회를 맡았던 박희정 걸스인텍 서울 공동지부장은 "여성들의 성공을 응원하는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이번 웨비나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미영 원티드 글로벌 사업개발 총괄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해외 취업을 고민하는 한국 여성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100,0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걸스인텍은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비영리단체로 테크에 관심이 있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교육, 창업 경진대회 등 여성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최영진 기자  yj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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