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우리들이야기는 제철 농산물을 농가에서 직접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온라인 로컬푸드 직매장 ‘우리로컬푸드’를 런칭했다고 15일 밝혔다.

 
우리들이야기는 새롭게, 정직하게, 건강하게 믿을 수 있게 생산농가와 소비자들의 행복한 이야기를 만드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현재 국내 농산물 유통은 유통비용의 과다로 불규칙적인 시장가격이 형성되고 있는 실정이다. 즉 생산농가의 경우 생산, 유통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고 대형 유통업체에 비해 물류 효율성이 낮다. 또한, 생산규모가 영세하고 산지유통 조직의 비전문화로 소규모만 출하되고 있다.
 
주식회사 우리들이야기는 이러한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농가의 소득증대, 소비자에게 공정한 가격의 농산물을 균형 있게 제공하고자 설립됐다.
 
우리들이야기는 건강한 네트워크를 실현하기 위해 기존의 로컬푸드 직매장 형태를 온라인화 시켜 생산자의 안정적인 수익확보와 기존의 6단계의 유통과정을 2~3단계로 혁신하여 소비자가 신뢰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의 건강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온라인 로컬푸드 직매장인 ‘우리로컬푸드’를 런칭했다.
 
업체 관계자는 “우리로컬푸드가 활성화 되어 생산지에서 소비자에게 직접 배송하는 네트워크를 통해 생산자에게는 생산의 가치를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행복을 전해드리고자 한다”며, “해당 사이트는 우리로컬푸드로 검색하면 된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들이야기는 사회적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사회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소외계층에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목표를 세우고 전진해 나가고 있다.

최영진 기자  yj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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