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20일, 오후 서 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가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임위원들은 이날 최근 북한 동향 등 한반도 및 주변 지역 정세를 점검하고, 8.15 경축사 후속조치 이행 문제와 우리의 외교안보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상임위원들은 최근 국내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 주목하면서, 이 상황 대응을 위해 안보 분야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자원 투입 등 필요한 모든 노력을 적극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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