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후불제 상조회사 ‘연지상조’가 코로나 사태를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가족장 100만원 상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회원가입이나 월납입금 없이 언제든지 전화 한통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화장용 장례상품이며 화장용 규격관, 생화, 꽃장식, 화장용 수의, 고인 이송차량 지원, 1급 장례지도사 지원단 파견 및 장지동행, 사후행정절차 등이 지원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연지상조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 감염우려로 관혼상제도 직접 참석하여 기쁨과 슬픔을 함께하기 힘든 시기인 만큼 코로나 감염 예방 차원에서 내놓은 최선의 방법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최문규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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