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기반의 어린이 성장예측시스템을 운영하는 아우라 주식회사(대표 성제혁)가 9월 1일부로 '지피바이오 주식회사(GPBIO, 이하 지피바이오)‘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신규사업 출시 공개에 앞서 글로벌 생체 빅데이터 및 바이오 전문기업으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지피바이오는 8년 이상 축적된 2,200만개 이상의 아동, 청소년 생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석기법과 AI기술을 이용해 진보된 성장예측, 의사와 전문가들의 참여로 개발된 맞춤 성장솔루션을 제공하는 바이오 스마트 헬스케어 기반 기술혁신형 기업이다. 전국의 지자체, 병·의료원과 계약을 통해 성장예측 및 관리시스템을 운영해 왔다.
 
회사 관계자는 변경되는 사명 지피바이오는 ‘글로벌 성장예측(Global Prediction)’의 약자로 ‘전세계 인류의 성장발달에 기여하겠다’는 이념을 담았다.
 
지피바이오는 리브랜딩을 발판 삼아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어린이성장예측시스템 개발고도화에 추진력을 더한다. 이에 조직확대와 빅데이터 전문가 및 개발고도화를 위한 대규모 인력충원 뿐만 아니라 성장예측시스템 시장장악을 위한 서비스 및 기술간 연결과 사업 제휴, 업무 협약 추진에도 나선다.
 
지피바이오의 사명 변경에 따라 기존 설립한 자회사 아우라헬스케어 역시 지피 바이오 주식회사로 이름이 바뀐다. 아우라헬스케어는 어린이 전문영양제 브랜드 하이업밸런스, 의료용 프리미엄 영양제 닥터하이업, 성인종합비타민 올업비타의 유통판매를 담당하는 회사이다.
 
지피바이오의 성제혁 대표는 전세계 유일의 8년간 누적 연속 실측된 성장기 아동, 청소년 생체DB로 성장이 필요한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투자를 통해 최고의 서비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전세계 의료기관과 협약해 인류의 성장의 질을 개선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진 기자  yj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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