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호 2차관과 키이스 크라크미 국무부 경제차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하는제5차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가 오는 14일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될 계획이라고 외교부는 13일 밝혔다.

이 협의회는 지난 2015년 10월 한·미 정상회담시 정상간 합의에 따라 설립된  외교부와 미 국무부간 차관급 경제외교 협의 채널로, 2015년11월 제1차, 2017년 1월 제2차, 2018년 12월 제3차, 2019년 11월 제4차 회의가 개최됐다.

외교부는 이 계기에 양측은 △코로나19 상황 하 한·미 경제협력, △과학기술 및 에너지 등 양자 협력, △신남방정책-인태전략간 연계 협력, △여성의 경제적 역량강화 및 신기술 등 다양한 글로벌 협력 이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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