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리그오브레전드 게이머들의 축제 롤드컵(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쉽)이 4강으로 접어들며 점점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실력자들만 살아남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이번 4강에는 한국 대표로 담원 게이밍이 진출하며 왕좌 탈환을 노리고 있다. 대회의 규모가 커지고 시청자 층도 넓어지며 선수들의 이야기와 멋진 플레이 등 다양한 요소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선수들의 손발과 다름없는 게이밍 기어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로지텍은 이스포츠 발전을 위해 국내외 다양한 이스포츠 프로팀을 후원 중이다. 이번 롤드컵 4강에서 맞붙는 담원 게이밍, G2 이스포츠, Top 이스포츠, 수닝 등 4개팀 모두 로지텍G의 후원팀이다. 로지텍은 게이밍 기어 디자인 단계부터 프로게이머와 협업하며 프로들이 요구하는 사양을 탑재한 고성능 게이밍 기어를 출시해왔다.

그 중에서도 LCK의 유일한 희망인 담원 게이밍 선수들은 마우스, 키보드, 헤드셋까지 모두 로지텍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팀의 주축으로 평가받고 있는 장하권 선수나 허수 선수의 경우 로지텍 PRO 라인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한다. 로지텍 PRO라인 중 최신 제품인 ‘로지텍 G PRO X 헤드셋 무선’은 ‘G PRO X 게이밍 헤드셋’에 로지텍의 독자적인 라이트스피드(LIGHTSPEED) 기술을 탑재해 무선으로 출시한 제품이다. 전 세계 엘리트 이스포츠 선수들이 요구하는 사양에 맞춰 설계됐으며, 편안한 착용감을 주는 고급 소재, 진보된 마이크를 통한 정확한 음성 커뮤니케이션, 정밀한 사운드, 완전 무선 디자인이 특징이다

델 에일리언웨어의 AW2521H는 360hz를 지원하는 놀라운 스펙의 IPS 모니터다. 모니터 시장은 게이밍 모니터 시장이 급속도로 커지고 있는데, 에일리언웨어 AW2521H는 빠르게 변하는 시장에 맞춰 디스플레이 기술의 진화를 보여줬다는 평을 받고 있다. 24.5인치 디스플레이에 FULL HD 해상도를 지원하고 화면이 찢어지는 테어링 현상을 방지하는 G-Sync 또한 탑재됐다.

롤드컵의 공식 의자 파트너는 시크릿랩이다. 시크릿랩과 라이엇은 이를 기념하여 합작 게이밍 체어를 선보였다. ‘시크릿랩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2020 에디션’은 시크릿랩의 시그니처인 PRIME 2.0 PU 가죽과 저온 경화 폼, 조절 가능한 전신 등받이와 팔걸이 등 최적의 안정감을 위한 설계로 장시간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선수들이 편안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짙은 색감에 밝고 독특한 패턴이 더해진 디자인으로 등받이에는 영광의 월드 챔피언십 엠블럼이 수놓아져 있다.

최문규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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