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위기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이 된 요즘, ‘온택트(on-tact)’ 시대에 꼭 맞는 비대면 영어교육 서비스가 런칭돼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DYB최선어학원은 지난 3월부터 대치동과 각 직영 분원에서 운영해 온 쌍방향 실시간(live)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정비해 ‘Live 최선’ 서비스를 런칭하고, 오는 24일 오전 10시30분 DYB교육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DYB교육 송오현 대표가 연사로 나서, ‘왜 지금 영어 교육을 온라인 라이브로 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1시간여 동안 진행된다.

또 그 동안의 현장 수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체 제작한 인터랙티브(interactive) 교습 툴(tool)과 라이브 최적화 커리큘럼도 공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교습 툴은 선생님이 학생들과의 줌(zoom) 실시간 수업 도중 상벌 포인트 부여, 퀴즈 진행, 타이머 및 알람 기능 등을 제공해 학생들의 집중력을 끌어올리고, 숙제와 시험을 편하고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학생 개개인의 성적과 수업 태도, 숙제 피드백이 담긴 학부모 알림장도 카카오톡 메시지로 바로 받아볼 수 있어 학생 관리에 아쉬움을 느끼고 있던 많은 학부모들의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1993년 대치동에서 시작해 28년 동안 수도권 9곳에 직영 영어학원을 운영해 온 송오현 대표는 코로나가 급속하게 확산되던 지난 3월, 운영하는 모든 학원에 발 빠르게 라이브 수업을 도입하고 디지털 교육으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프리미엄 초등영어 브랜드 ‘크레오어학원’은 지난 3월 이후 그 동안 단 한 번도 오프라인 수업을 하지 않고 라이브 수업만을 진행하면서, 최적화된 라이브 수업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단기간에 끌어올렸다. 이달 초엔 내년도 초1 신입생 모집을 위한 온라인 레벨테스트 신청을 개시한 지 10분 만에 조기 마감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송 대표는 “코로나로 대변되는 감염병이 일상화된 시대와 4차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도 변화해야 한다”며, “그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준비한 ‘Live최선’ 서비스를 자신 있게 소개한다”고 밝혔다.

최문규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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