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너리(대표 윤소영)가 선보이는 교육 전용 소셜 플랫폼 ‘세모공사’가 12월 출시를 앞두고 ‘세모공사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샤이너리는 ‘모든 사람의 열정이 제대로 빛날 수 있도록’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건 스타트업이다.

 
윤소영 샤이너리 대표는 “서로 노하우를 공유하고, 원하는 일을 성취하는 빠른 길을 미리 알 수 있는 소통 창구로 ‘세모공사’ 플랫폼’을 만들었다”며, “세상의 모든 공부하는 사람들의 열정이 제대로 빛날 수 있도록,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한 교육 전용 소셜 플랫폼으로 성장할 예정이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세모공사를 개발한 샤이너리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키지, LINC사업단 창업동아리 등에 선정되어 사업화 자금과 멘토링을 지원받은 유망 기업이다.
 
세모공사는 에듀테이너와 수험생을 연결해주는 교육 전용 소셜 플랫폼이다. ‘에듀테이너’는 ‘education’과 ‘entertainment’의 합성어로, 자신의 수업이나 노하우를 하나의 콘텐츠로 구성하여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이들을 일컫는 신조어이다.
 
에듀테이너는 피드를 만들어 자신을 소개할 수 있고, 노하우를 글로 작성하여 언제든지 빠르게 공유할 수 있다. 소셜 기능을 담아 구독자를 포함한 다양한 수험생들과 학습, 고민 상담 등의 실시간 소통도 가능하다. 또한, 자신의 노하우로 1:1 맞춤형 컨설팅 클래스를 운영할 수 있고, 노하우를 파일에 담아 전자책으로 판매할 수도 있다.
 
‘세모공사 서포터즈’는 먼저 플랫폼에 진입하여 자신의 피드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학습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수험생들에게 알려줄 입시 노하우가 있는 선배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12월 7일부터 약 2개월 동안 매주 학습 노하우를 공유하고, 양질의 콘텐츠로 자신의 피드를 채운다. 우수활동자로 선정된 서포터즈들은 많은 혜택을 받으며 세모공사에 자신만의 클래스를 열 수 있다.

최영진 기자  yj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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