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이어폰,헤드폰과 오디오를 전문으로 수입하는 ㈜소리샵이 지난 6일 ‘비전 이어스(Vision Ears)’의 ‘VE 유니버셜 라인업(VE2~VE8)’을 출시했다. 비전 이어스는 독일의 커스텀 IEM(In-Ear Monitor) 전문 브랜드로, 15년 이상의 경험으로 무대 모니터링과 스튜디오 레퍼런스 장비 그리고 음악 감상을 위한 인이어 모니터를 맞춤으로 수제작하고 있으며 다수의 유명 뮤지션과 밴드가 사용하는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비전 이어스의 프리미엄 이어폰 ‘VE 커스텀 라인업’은 높은 완성도와 함께 고음질의 사운드를 들려줌으로써 이미 많은 리스너들로부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라인업이다. 비전 이어스는 ‘VE 커스텀 라인업’ 출시 이래 오랜 기간 유니버셜 타입에 대한 리스너들의 요청이 이어져 왔고, 그 기대에 부응하고자 이번 ‘VE 유니버셜 라인업(VE2~VE8)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VE 유니버셜 라인업’ 제품들은 모두 밸런스드 아마츄어(Balanced Armature) 드라이버로 제작되었으며 각 제품에 붙는 넘버는 사용된 드라이버의 개수를 뜻한다. 각각의 모델들은 설계와 드라이버 구조에 따라 독특한 사운드 시그니처와 품질을 지니고 있어 리스너들로 하여금 더 즐거운 음악 감상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VE6’모델은 ‘VE6 X1’과 ‘VE6 X2’ 그리고 스위치를 통해 ‘X1’과 ‘X2’의 사운드를 모두 즐길 수 있는 ‘VE6 X-control’ 총 3가지 버전으로 제작되어 사용자들이 자신의 음악적 취향에 맞는 제품을 찾을 수 있도록 선택지의 폭을 넓혔다.

각각의 모델은 새로운 쉘 컬러와 플레이트 디자인으로 재탄생 하였으며, 커스터마이즈 또한 가능하여 다양한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VE 유니버셜 라인업’의 유닛 사이즈는 기존 유닛보다 더 작아졌고 쉘의 전반적인 곡면도 이전과 차이를 가지며 노즐과 노즐로 이어지는 길 또한 짧게 조절하는 등의 구조적인 변화를 주어 더욱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VE 유니버셜 라인업’의 가격은 ‘VE2’ 104만 원, ‘VE3.2’ 144만 원, ‘VE4.2’ 177만 원, ‘VE5’ 201만 원, ‘VE6’ 217만 원, ‘VE6 Xcontrol’ 281만 원, ‘VE8’ 346만 원이다. 소리샵은 제품 런칭을 기념해 6일부터 1월 17일(일)까지 구매 고객 대상으로 ‘VE 유니버셜 라인업’과 함께 ‘EVE20(201만 원)’, ‘엘리시움 유니버셜(388만 원)’ 모델도 함께 10% 할인 진행한다. ‘

VE 유니버셜 라인업’ 제품을 커스터마이즈 된 유니버셜로 주문할 경우 커스텀 모델 가격이 적용되고 별도의 옵션 비용이 발생하며 이 경우 런칭 할인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제품 관련 문의는 공식 수입원인 소리샵을 통해 진행되며 구매 및 청음은 서울 청담에 위치한 프리미엄 청음샵 셰에라자드에서 가능하다.

배영수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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