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지사장 윤재영)이 초경량·초슬림 블루투스 키보드 로지텍 키즈투고(Logitech KEYS-TO-GO)를 국내 출시한다. 25일 쿠팡을 통해 가장 먼저 공개할 예정이다.

로지텍 키즈투고의 장점은 블루투스 키보드의 가장 중요한 덕목 중 하나인 휴대성이다. 스마트폰 보다 얇은 6mm 두께, 180g의 초경량 울트라씬 키보드로 적용해 언제 어디든 편하게 작업을 할 수 있다. 특히 iOS기기에 최적화되어 있어 아이폰, 아이패드 유저라면 더욱 사용하기 편리하다. 또한, 모던한 디자인과 슬림한 실루엣으로 스타일 매치에 용이해 다양한 장소에서 자유로운 작업 방식을 추구하는 MZ세대에게 취향 저격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드러운 키감의 키보드는 무소음 타이핑이 가능해 조용한 환경에서 매너를 지키면서 작업이 가능하다. 작은 사이즈임에도 익숙한 키보드 레이아웃을 그대로 적용했다. 큼직한 키와 1.2mm 가위식 스위치로 편안한 타이핑이 가능하다. 상단에 iOS 바로가기 키도 탑재돼 미디어, 음량, 화면 밝기 등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부드러운 촉감의 내구성 좋은 소재를 적용해 먼지 등 오염물질과 흠집에 강하며, 방수 설계로 어느 환경에서나 관리가 용이하다.

완충 시 최대 3개월간 사용할 수 있고(하루 2시간 타이핑 기준), 배터리는 USB케이블로 충전이 가능하다. 아이폰 스탠드가 동봉되어 있어 어디서나 이메일 작성 등 생산적인 업무를 더욱 편하고 쉽게 할 수 있다.

로지텍 코리아 윤재영 지사장은 “많은 국내 아이폰, 아이패드 유저가 기다려온 신제품을 한국에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간을 구분하지 않고 소비자의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기들을 지속적으로 국내에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진 기자  yj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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