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지사장 윤재영)이 63g의 초경량 무선 게이밍 마우스 ‘로지텍 G PRO X 슈퍼라이트(Logtiech G PRO X Superlight)’를 국내 출시한다.

로지텍 ‘G PRO X 슈퍼라이트’는 프로급의 차세대 무선 송수신 기술과 초정밀 HERO 25K 센서를 탑재하면서도 초경량화를 이뤄낸 게이밍 마우스다. 기존 ‘G PRO 무선 마우스’ 대비 전반적인 성능을 대폭 개선했고, 무게는 25% 가까이 줄였다.

이번 신제품은 최대 70시간의 배터리 수명과 반응성이 뛰어난 2.4Ghz 라이트스피드(LIGHTSPEED) 무선 기능이 탑재되었다. 마우스의 바닥면은 마찰계수가 극히 낮은 무독성의 PTFE(폴리테트라플루오로에틸렌)소재를 사용, 마우스의 정밀도와 기동성을 개선했다.

또한, 신제품에는 25,600 DPI에 달하는 HERO 25K 센서를 탑재했다. 이는 사람 머리카락 굵기 50분의 1수준까지 움직임을 정확하게 추적할 수 있는 수치다. HERO 25K 센서는 현상이 없고 마우스가 갑자기 툭 튀는 등의 비정상적인 움직임이 없는 부드러운 트레킹이 가능하다. 또한 높은 DPI에서도 기존 로지텍 G 센서보다 10배 높은 전력 효율을 갖췄다.

로지텍 코리아 윤재영 지사장은 “국내 많은 로지텍 G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G PRO X 슈퍼라이트 무선 게이밍 마우스를 드디어 국내에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 정상급 무선 게이밍 마우스와 더욱 향상된 퍼포먼스를 이뤄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게이밍 기어를 통해 기술적으로 새로운 기준을 정립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문규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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