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은 지난 2월 1일 홈페이지를 정식 오픈하고, 현재 성공적인 마케팅을 위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요즘 인플루언서(Influencer)를 고용해 실제와 같은 리뷰를 올리는 리뷰 마케팅이 대세다. 인플루언서란 SNS 소셜 미디어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콘텐츠를 생산하고, 그 콘텐츠가 소비자에게 영향력을 미칠 만큼 파급력 있는 사람을 의미한다.
 
즉, 충성도 높은 팔로워들의 지지와 동시에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담긴 콘텐츠를 유통하는 콘텐츠 기획자의 역할도 하는 것이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인 인플은 바로 이런 인플루언서들을 섭외하여 사업주들이 판매하고 있는 서비스나 상품을 직접 체험해 보고 사용해 보면서 후기를 남기는 체험단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플은 이전부터 인플루언서 이벤트 특가로 직접 점포를 방문하는 방문 체험단, 상품을 발송하고 체험하게 하는 배송 체험단, 서비스를 받고 리뷰를 등록하는 서비스 체험단 등의 체험형 마케팅을 진행했다. 여기서 단돈 몇 천원으로 퀄리티 있는 원고를 작성하는 리뷰어들을 손쉽게 고용할 수 있어 정식 오픈 전부터 많은 인기를 끌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인플루언서를 직접 섭외하게 되면 골머리를 앓게 되곤 한다. 제품의 특성상 관련 법률을 위반하거나 공정위 문구를 넣지 않은 상태로 리뷰를 SNS 등에 업로드 하는 것까지 일일이 관리할 수 없기 때문인데, 인플은 법령이나 규범에 적합한 마케팅으로, 믿을 수 있는 마케팅 업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모집하는 인플루언서들의 원고나 광고 진행 상황을 꼼꼼히 팔로우 하고 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인플은 2월 1일 정식으로 홈페이지가 오픈되었다.
 
더욱 세부적으로 나누어진 마케팅 상품과 기존 시장가와 비교해 보았을 때에도 경쟁력과 가성비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 만큼 합리적인 가격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인플루언서는 설문조사나 원고작성, 서비스 협찬, 공모전 등의 리워드 캠페인을 시행하여 더욱 실력이 있는 인플루언서들이 인플 사이트라는 장 안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정보를 얻어갈 수 있어 좋고, 업주 입장에서는 저렴한 금액에 파급력이 있는 인플루언서를 통해 인지도를 높일 수 있어서 서로 윈윈하는 전략이다.
 
현재는 인플의 모든 서비스를 좀 더 손쉽게 만나볼 수 있는 전용 어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 개선에 몰두하고 있다.
 
인플은 홈페이지를 정식으로 오픈한 기념으로 런칭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런칭 이후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견고하게 구성하여 소상공인에게 꼭 필요한 마케팅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 약속했다.
 
인플은 앞으로 편의성을 살린 앱 런칭 후에도 웹사이트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배영수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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