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면서 사람이 붐비는 실내보다 나홀로 혹은 소규모로 골프, 등산, 캠핑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졌다. 최근에는 MZ세대를 주축으로 골프가 특히 인기를 얻으면서 '골린이'(골프+어린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골프에 대한 인기가 더욱 높아지는 추세이다. 새롭게 골프에 입문한 사람들을 위해 실용적이고 센스 있는 베스트 아이템으로 골프 프로같이 만들어주는 뷰티 파우치템을 소개한다.

2030 젊은 세대들을 주축으로 골프 대중화가 가속화되면서 골프장에서의 피부 관리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라운딩을 돌며 야외에서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골프는 자외선 및 미세먼지 차단이 필수적인 운동이다. 최근에는 이 같은 니즈를 반영하여 자외선(UVA, UVB)과 적외선(IR), 초미세먼지까지 차단하는 고기능성 자외선 차단제가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마일드한 성분까지 갖춘 제품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AHC '마스터즈 선' 라인은 장시간 야외 활동에도 물과 땀에 쉽게 지워지지 않고 오래도록 자외선 차단 효과를 유지해주는 강력한 워터프루프 효과의 롱래스팅 차단력, 24시간 지속되는 피부 보습 효과,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마일드한 처방이 특징으로 골프를 즐기는 이들에게 최적화된 선케어 제품이다. 브랜드의 에스테틱 노하우와 골프 감독 박세리가 필드에서 얻은 선케어 인사이트를 담아낸 콜라보레이션 선케어 라인으로, 수십 년 야외 필드를 누비는 선수 생활에도 탄탄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고 있는 박세리의 빈틈 없는 자외선 차단 비결을 녹여냈다. 풍부한 수분감의 ‘마스터즈 아쿠아 리치 선 크림’과 번들거림 없이 보송한 ‘마스터즈 에어 리치 선 스틱’ 총 2종이 출시되었으며, 특히 선스틱은 손에 묻히지 않고 바를 수 있는 스틱형으로 골프 파우치에 넣고 다니며 수시로 덧바르기도 좋다.

아무리 기능성이 좋은 골프웨어를 입더라도 더운 날씨에 흐르는 땀을 막을 수는 없다. 특히 땀이 나는 부위 중 가장 신경 쓰이는 곳은 단연 언더암이다. 다른 부위보다 땀이 많이 날 뿐 아니라, 열심히 움직이다 보면 어느 새 옷이 젖어 민망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언더암의 산뜻한 피부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데오드란트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다. 뿌리는 것부터 바르는 것까지 다양한 제형이 존재하는 데오드란트는 잠깐의 사용만으로도 즉각적인 효과를 보여주기 때문에 골퍼들에게 꾸준히 인기있는 아이템이다.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유리아쥬 '데오도란트 두세르'는 불쾌한 냄새의 근원 균을 잡고, 하루 종일 보송하고 상쾌한 느낌을 선사하는 롤온 타입의 제품이다. 타피오카 전분이 땀을 흡수해 보송한 상태를 유지해주고 샌달우드향과 플로럴향으로 상쾌한 향기를 유지시켜준다. 여기에 유리아쥬 온천수와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해 민감한 바디도 순하게 사용하는 저자극 포뮬러로 피부 진정 작용 효과를 선사한다. 여기에 알루미늄과 파라벤, 알코올 등 8가지 유해 성분을 첨가하지 않았고 알레르기 테스트를 완료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무더운 여름의 땡볕 아래에서 골프를 하다 보면 강한 자외선과 높은 온도로 인해 두피열이 상승하고, 땀과 피지의 분비량이 증가해 다양한 두피 문제를 일으킨다. 이에 최근에는 두피 온도를 낮추는 쿨링 효과에 관심을 가지는 이들이 많아져 뷰티 업계에서는 즉각적인 쿨링감을 주는 두피 케어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쉽고 빠르지만 간편하게 두피에 쿨링 효과를 줄 수 있는 제품은 골퍼에게 빠져서는 안되는 필수 아이템이다.

두피 전문 브랜드 닥터포헤어 ‘스칼프 리프레싱 스프레이’는 1초 두피 쿨링 스프레이라 불리며 즉각적인 두피열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뿌리는 즉시 최대 두피 온도 -18.6℃를 감소시키며, 뜨거워진 두피를 진정시키고 냄새를 완화시켜준다. 두피에 뿌리는 스프레이 타입이지만 미세하고 고르게 분사되기 때문에 뭉침 없이 산뜻하게 케어해주며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되는 것이 큰 장점이다. 간편한 사용이 가능해 외출 후, 운동 후, 일상에서 스트레스 받았을 때 등 두피의 진정 케어가 필요할 때마다 언제 어디서나 수시로 사용 가능하다. 

김은영 기자  webmaster@jybtv.kr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