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에 돌입했다. 이로 인해 올해 여름 휴가 트렌드 역시 한 곳에 머무르며 편안한 휴식을 보내는 ‘스테이케이션(Stay+Vacation)’이 대세가 될 전망이다. 백신 접종자가 늘어나면서 휴가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던 것도 잠시,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어딘가로 떠나는 여행보다는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홈캉스로 다시 눈길을 돌리고 있는 것. 집에서도 완벽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홈캉스 뷰티 테라피 아이템을 소개한다.

이번 휴가때는 셀프 에스테틱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비가 오락가락했던 변화무쌍한 날씨, 높은 온도와 습도 때문에 피부가 푸석푸석해진 상태라면 피부 탄력 저하로 이어지기 전에 특별한 케어가 필요하다. 잠깐의 휴식 기간 동안 피부 컨디션을 빠르게 되돌리기 위해서는 뛰어난 안티에이징 효과를 가진 제품으로 케어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건강한 피부 밸런스를 되찾아줄 수 있도록 피부 환경을 케어해주는 바이옴 성분 제품을 활용하는 것 또한 도움이 된다.

AHC '유스 래스팅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는 20대 피부 환경에 더 많이 존재하는 바이옴을 원료화한 ‘AHC 20s 바이옴(트웨니스 바이옴)’을 함유해 탄탄하고 건강한 피부로 케어해주는 #탄력유턴크림이다. 인체 유사 콜라겐, 엘라스틴에 인체 유사 펩타이드 성분까지 더해 피부 탄성과 밀도, 리프팅에 도움을 주는 등 강력한 트리플 탄력 케어를 선사한다. 특허 받은 초미세 마이크로 공법을 적용해 모공의 1/500 사이즈 입자로 쪼개 초미세화된 아이크림 입자들은 피부 각질층 10층까지 흡수되어 피부 깊숙이 뛰어난 안티에이징 효과를 전달한다. 얼굴 전체에 바르는 아이크림으로, 이 제품 하나로 눈가 뿐만 아니라 얼굴 전체 피부의 탄성·밀도·리프팅 케어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어 간편하게 아이&페이스 테라피를 선사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이전처럼 에스테틱에 자유롭게 다니기 힘든 만큼 얼굴에 비해 바디 케어에는 신경을 쓰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향기를 이용한 바디 테라피로 휴가 기분도 내고 피부 관리도 하는 일석이조의 방법을 사용하는 것은 어떨까. 휴가의 추억이 향기로 오래 기억되는 것처럼 프라이빗한 홈캉스를 위해서는 특별한 향도 중요하다. 스트레스로 딱딱해진 어깨, 오랫동안 서있거나 앉아있어 단단히 뭉친 다리를 위해 향기가 가미된 바디 오일을 추천한다.

눅스 ‘윌 프로디쥬스 멀티 플로럴 오일’은 상큼한 프루티 플로럴 향과 산뜻한 텍스처로 여름철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퍼퓸 오일이다.  페이스오일 시장의 스테디셀러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윌 프로디쥬스 멀티 드라이 오일’의 제품력에 여름과 어울리는 은은한 향기를 더해 마치 향수처럼 잔향이 오래도록 살갗에서 은은하게 감돈다. 눅스 식물연구소의 7가지 고급 식물성 오일과 비타민E 성분을 담은 오일 베이스가 피부에 보습 및 영양, 진정 효과를 한번에 선사하며, 알코올 FREE, 자연유래식물성 오일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페이스와 바디 케어까지 끝났다면, 헤어 테라피로 마무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여름철 뜨거운 자외선과 높은 온도로 인해 나쁜 두피 컨디션이 지속되면 머릿결까지 악영향을 미친다. 특히 강렬한 햇빛에 자주 노출되면 건조, 두피 각질과 비듬 증가, 모발 탈색이 진행되면서 모근이 약해지기 쉽기 때문이다. 매일 트리트먼트와 헤어팩으로 관리하는 것이 정석이지만 어렵다면 더 간편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헤어 미스트를 사용하면 좋다. 최근 머리의 윤기를 살려주는 성분은 물론이고 매력적인 향기를 더해 출시한 다양한 헤어 미스트들을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딥티크 '헤어 미스트 도손'은 브랜드의 스테디셀러 향수와 동일한 향의 헤어 미스트 제품으로 튜베로즈, 자스민, 오렌지 블로썸이 어우러진 부드러운 화이트 플로럴 향을 선사한다. 알코올 농도를 최소화하고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카멜리아 오일을 함유해 모발을 부드럽게 케어해주고 빛나는 광택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헤어 손질 전에 브러쉬에 가볍게 뿌려 부드럽게 빗질해주면 성공적인 헤어 테라피를 완성할 수 있다.

박세란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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