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 선수가 골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비록 팀의 우승은 좌절됐지만,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최상의 컨디션임을 몸으로 보여줬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우승은 첼시에게 돌아갔습니다.

먼저, 맨유와 스트코시티의 경기가 열린 올드 트래포드로 가겠습니다.

박지성 선수, 3대 0으로 앞선 후반 32분 루니를 대신해 교체 투입됐습니다.

코너킥 상황입니다.

긱스가 차고 박지성이 헤딩슛으로 마무리합니다.

시즌 4번째 골이자 정규리그 3호골입니다.

지난 3월 11일 AC 밀란과 챔피언스리그 16강 이후 두 달여 만의 득점포이기도 합니다.

맨유는 4대 0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첼시에 승점 1점 뒤진 2위로 정규리그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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