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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진 작가, ‘악마는 지니다를 입는다’ 전시회 갤러리985에서 개최예술가의 감성과 스토리가 더해진 ‘아트굿즈 지니다‘
김은영 기자 | 승인 2021.08.09 13:20|(1호)

미술치료 작가로 잘 알려진 양은진 작가의 ‘악마는 지니다를 입는다’ 전시회가  10일부터 22일까지 갤러리985에서 개최된다.

: 지난 11월, 관객과 함께 진행된 양은진 작가 라이브 퍼포먼스)


 
뜨거운 햇살과 무더위로 지쳐가는 8월, 코로나19로의 세계적 팬데믹 현상으로 인한 사람들 간의 물리적 거리가 만들어지는 <지금-여기> 아트 갤러리로 떠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
 
아티스트에게 ‘치유’란 공통적으로 형용되는 작업 과정의 일부분이다. 작업을 하며 스스로를 치유하기도 하고, 반대로 완성된 작품을 통해 관람 대상을 치유하기도 하는 예술은 시지각적 자극을 통해 정서적인 감동과 안정감을 전달한다.
 
이번 전시는 ‘입고 쓰고 사는 일 다시 디자인하기’로 <지금-여기>의 멈춤을 통해 삶의 속도를 찾고 편안함, 따뜻함, 안락함의 일상 속 안정감에서 오는 소소한 행복에 집중하도록 ‘슬로우 라이프(Slow life)’를 담아내고자 기획되었다.
 
“내 삶의 속도는 어떠한가?” 헤이(Hey)는 지금 이 순간 잠시 멈춰서 묻고 답하는 작가의 질문이다. 이는 <지금-여기> 일상 가치를 ‘속도보다 과정의 삶‘인 자기성찰 시간의 슬로우 라이프를 제안한다. 작품은 색으로 마음을 열고, 형태로 그 작용과 의식의 상태를 나타낸다. 크기와 질감 등의 요소에선 관계와 소통에 관한 작업으로 감상자가 스스로 연결하고 상상하고 공유하도록 한다.
 
갤러리 k큐레이터는 “작가는 작업과정에 있어서 그려내는 시각 언어적 표현에만 집중하지 않는다. 그림을 그려내는 본인을 감정 대리인으로서 캔버스 안에서 드러나는 색을 통해 사람들의 감정을 매만져 주고자 하며 그 과정 안에 치유를 함께 담아내며 작품으로 소통하고 작가만의 언어를 창출해낸다”고 소개했다.
 
미술평론가 홍경한은 “충만한 여백의 비워짐, 예술가의 감성이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있는 현상은 근작의 특징이며 ”‘보다’를 넘어 ‘읽다’로 온전히 넘어가며 ‘인식’보단 ‘해석’에 방점을 두는“으로 평했다.
 
본 전시 기획의 양은진 작가는 “일상에 지친 마음을 지금 이 순간, 잠시 멈춰서 시각적 관찰보다 내면의 성찰에 집중하며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로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아트굿즈 지니다‘ 25종을 원작과 함께 선보이며 황마가방, 린넨 포스터, 실크부채, 레더코스터, 벨벳쿠션, 티셔츠 등 예술작품에 용도와 쓰임을 구체적으로 더해 예술가의 감성과 이야기가 더해진 아트상품들을 다채로운 기획 상품들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지난 11월 관객과 함께 진행된 라이브 퍼포먼스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데, 여기에는 삶과 속도로 기록한 <지금-여기>의 일상 가치를 겹겹이 쌓아간 흔적과 관객과의 소통과 소중한 의미를 ‘속도보다 과정의 삶’으로 전달되어 재탄생시킨 작품을 볼 수 있다.
 
한편, 미술치료 작가로 이름을 알린 지니(양은진 작가)는 다양한 컬러를 활용한 비구상 작업을 통해 시각화된 감정 색에 집중하는 ‘관계맺기’ 및 ‘소통’의 치유를 담아내는 작가이다. 원광대학교 서양화, 동대학 교육대학원 및 예술치료(보건학 박사)를 졸업하고 2006년 이래 줄곧 한국미술협회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초대개인전 7회 및 다수 그룹전 등 2회(‘20년 및 ’21년)에 걸쳐 세종시문화재단 전문 예술인 창작지원작가로 선정되었다.

전시는 논두렁아트페어 초대전시로 8월 10일부터 8월 22일까지 세종시에 위치한 갤러리985에서 진행되며, 예술작품과 아트상품으로 처음 공개된다.

김은영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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