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장치 및 네트워크에 대한 테스트, 보증, 분석 솔루션 제공기업 스파이런트 커뮤니케이션(Spirent Communications plc., LSE: SPT)은 오늘 400개 이상의 신규 참여업체를 포함한 1,400개의 글로벌 5G 참여업체에 대한 2021년 상반기 분석 및 핵심 정보를 기초로 5G 보고서 연중 부록을 발표했다.

2021년 중반부까지의 주요 사건을 살펴보면 5G SA 코어 평가, 테스트, 출시가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크게 증가하면서 5G 전환 추세가 계속해서 빠르게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복잡한 다중 벤더 환경의 번거로운 테스트에 대해 실용적이면서도 검증된 접근법을 제공하는 자동화 기술을 갖춘 관리형 솔루션 및 XaaS(서비스형) 제품에 대한 수요가 크다. 해당 보고서 부록은 다운로드 링크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스파이런트의 시장 전략 책임자 스티브 더글라스(Steve Douglas)는 “2021년 중반을 맞이한 시점에서 연초의 5G 전환 추세가 빠르게 심화되고 있으며, 민첩성과 반응성에 대한 요구도 여전하다.

최종 사용자의 채택이 엄청난 속도로 증가하면서 모든 주요 지역의 서비스 사업자가 시장 대응 속도 단축, 서비스 범위 개선, 비용 최적화에 주력하고 있다. 글로벌 5G 경쟁이 다시 시작된 것은 분명하다”며 “민간 및 정부 부문 모두 전 세계적으로 5G 채택이 가속화되면서 CI/CD 방법론의 채택과 함께 첨단 테스트 자동화가 핵심적인 성공 요인이라는 사실이 입증되고 있다.”라고 현 상황을 요약했다.

스파이런트 5G 보고서 연중 부록은 전 세계 서비스 사업자, 네트워크 장비 제조업체, 정부, 장치 제조업체와의 협업을 기초로 한다.  따라서 이를 통해 전 세계 5G 전환 과정의 전개에 대한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보고서 부록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역별 추세 - 주요 지역(북미, 유럽, 아시아)에서 모두 자립형 5G(SA) 코어 테스트 및 배포가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북미 지역은 고객 경험 및 서비스 보증 솔루션에 대한 수요를 주도하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산업 사용 사례 지원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운송 인프라에 주력하며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유럽은 한동안 코로나 19와 고위험 벤더 지연 상황을 겪다가 이제 활동 속도를 높이는 중이다.

 자립형 5G - 새로운 서비스와 차별화된 특징이 자립형 5G 기능을 주도하고 있다. 5G SA 코어 평가, 테스트, 출시가 전 세계적으로 계속 크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대형 서비스 사업자의 경우 다중 벤더 이용을 고려하는 한편, 소형 통신사는 핵심 파트너 한 곳과 협력하고자 한다. 주요 해결 과제로는 대규모 릴리스 지원, 다중 벤더 성능 관리 등을 해결해야 한다.

5G 통신사 엣지 클라우드 - 대규모 데이터센터 업체와 통신 서비스 사업자 간의 파트너십, 초기 테스트 및 배포가 확대되고 있다. 서비스 사업자들은 엣지 성능을 벤치마킹하고 일관된 확정적 지연 시간을 보장하고자 고심하는 중이다. 지연 시간이 업계와 기업의 관심을 사로잡아야 하는 새로운 경쟁 부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픈랜(Open RAN) - 현재 27개국에서 45건의 오픈랜 테스트 및 초기 배포가 진행 중이다. 선도적인 5G 서비스 사업자들의 목표는 2022년 중 인구 밀도가 높지 않은 도시를 대상으로 대규모 오픈랜을 출시하는 것이다.

초기 배포는 농어촌 지역, 실내, 비개방형 서비스 범위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상호 운용성, 성능, 내구성, 시스템 통합 비용 등의 측면에서 모든 배포 단계에 대한 테스트와 검증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야 한다.

6G에 대한 비전 - 업계에서는 THz 주파수를 비롯하여 재구성 가능한 지능형 표면 및 소재의 사용, 오픈 네트워킹, 네트워크용 네트워크(셀룰러, NTN, Wi-Fi 컨버전스) 등의 주요 테마에 대한 결합이 시작되고 있다.

스파이런트의 “5G 2021: 시장 성장 동력, 인사이트 및 고려사항” 보고서 부록은 지난 2월 출간된 2021 보고서 최초 버전과 함께 스파이런트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박봉준 기자  pbj02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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