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0일,“큰 산 하나를 넘어 추석을 맞이하게 되었으며 국민들께 약속한 추석 전 백신 1차 접종률, 70%를 달성해조금이나마 걱정을 덜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문대통령은 이날 추석 인사 영상메시지에서 “이번에도 추석 연휴에 유엔 총회에 참석하게 되었으며 뉴욕으로 떠나는 비행기 안, 좌석에서국민 여러분께 추석 인사를 드린다“며 ”명절을 잘 보내자고 하기도 어려울 만큼 힘든 분이 많다“면서 ”올해는 서로 격려해주고 격려받는 명절이 되길 바라며 어려워도 가족 간, 이웃 간의 사랑은 줄지 않는다“고 이같이 밝혔다.< 사진=청와대>

그러면서“다음 달이면 접종 완료율도 세계에서 앞서가게 될 것이고,우리는 점차 일상을 되찾게 될 것이며 힘들어도 조금만 더 힘을 내시기 바란다“며” 애써주신 의료진과 방역진,인내로 이겨오신 국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문대통령은 이날 추석 인사 영상메시지에서 “이번에도 추석 연휴에 유엔 총회에 참석하게 되었으며 뉴욕으로 떠나는 비행기 안, 좌석에서국민 여러분께 추석 인사를 드린다“며 ”명절을 잘 보내자고 하기도 어려울 만큼 힘든 분이 많다“면서 ”올해는 서로 격려해주고 격려받는 명절이 되길 바라며 어려워도 가족 간, 이웃 간의 사랑은 줄지 않는다“고 이같이 밝혔다.

한편 김정숙 여사는 “가족은 언제나 든든하며 힘든 나날 속에서도둥근 달은 변함없이 동산에 뜨고,가족을 사랑하는 마음도 그대로“라며 ”따뜻한 마음과 응원의 말로서로의 마음을 품다 보면 사랑도 더 커질 것이며 예년 같지는 않더라도더 밝고 환한 내일을 기대하면서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김여사는“가족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우리나라 백신 접종 속도를 빠르게 올렸다고 생각하며 아직은 어려운 상황이지만가족을 믿고, 이웃과 더 많이 나누면 좋겠다“며 ”함께하는 마음으로 차분하게 대응해온 만큼,결실도 값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문대통령은“한가위 보름달은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준다“며 ”저희 부부는국민 한 분 한 분의 건강과 안전을 빌겠으며 유엔 총회를 무사히 마치고더 큰 희망과 함께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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