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세가 남북 통합 축구대표팀 구성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일종의 드림팀. 그는 자신과 박주영이 투톱을 이루는 구도를 설명했다.

7월 13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 정대세는 남북이 함께하는 대표팀의 모습을 설명했다. 그는 월드컵 우승도 자신했다.

정대세에 따르면 골키퍼는 이운재가 수비는 북한 선수들이 맡는다. 미드필드에서 오른쪽은 차두리 왼쪽은 이영표, 중앙은 안영학이 담당한다. 공격에선 왼쪽을 박지성 오른쪽을 이청용이 중앙은 홍영조가 맡는다. 정대세와 박주영이 투톱으로 나선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대세는 평범한 20대 청년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상형은 김태희, 가수는 마리오, 원더걸스를 좋아한다. 아사다 마오보다 김연아가 더 마음에 든다고 했다. 조만간 유럽진출을 위해 독일로 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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