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끗 차이로 달라졌다’. 우리는 아주 미세하지만 확연하게 다른 결과를 만들어낸 상황들을 표현하기 위해 ‘한 끗’이라는 표현을 한다. 일상생활에서 ‘한 끗 차이’가 가장 두드러지는 부분을 꼽으라면 단연 전자기기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은 미세한 차이로 매일 하던 일을 불편하게 만들기도 하고, 말끔하게 정리하기도 한다. 이처럼 일상 곳곳에 녹아있는 ‘한 끗 차이’의 편안함을 더해줄 전자 디바이스를 만나보자.

한번쯤 도서관이나 카페 등 공공장소에서 집중을 흐트러트리는 마우스의 딸깍 소리를 마주한 경험이 있다. 그러나 마우스 없이 공부나 일을 해야 한다고 가정하면, 불편함이 가장 먼저 떠오를 터, 이러한 상황에서 로지텍은 모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만한 만족스러운 대안을 제시했다. #미니멀 #모던 #무소음 총 3가지 키워드로 정의를 내릴 수 있는 ‘로지텍 Pebble M350 무선 마우스’다.

로지텍 Pebble M350 무선 마우스는 클릭감은 유지하면서 클릭 및 스크롤 휠 소음은 90% 이상 감소하도록 설계돼 도서관이나 카페는 물론 강의실과 같은 조용한 곳에서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배터리 포함 100g에 불과하는 초경량 무게와 부드러운 곡선의 슬림한 디자인으로 극강의 휴대성을 자랑해 어디서든지 소음없는 쾌적함을 느끼기에 제일 적당한 제품이 아닐 수 없다.

18개월의 긴 배터리 수명과 일정시간이 지나면 전원을 절약하기 위해 자동으로 슬립모드에 들어가는 기술도 눈 여겨 볼만하다. 한편, 로지텍 Pebble M350 무선 마우스는 퓨어화이트, 파우더핑크, 시크블랙, 유칼립투스, 페일블루의 총 5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취향에 맞는 색의 마우스를 선택할 수 있다.  

지속적인 짜증과 스트레스는 곧바로 수면과 직결된다. 이어진 수면장애는 하루의 기분을 좌우하거나 일의 효율 혹은 성과 등과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필립스에서는 하루를 최상의 컨디션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슬립테크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슬립(Smart Sleep)’ 웨어러블 기기를 공개했다.

스마트 슬립 기기는 수면 시 머리에 착용하는 형태의 수면 보조기기다. 두개의 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수면 패턴을 분석하고, 소리를 통해 사용자의 깊은 수면을 돕는 기술이 탑재됐다. 필립스에서 10년이상 축척한 일일 수면 데이터를 바탕으로 설계되었으며 실제 기기 사용자의 70% 이상이 수면 향상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일과 과제에 치이는 현대인들의 삶에는 ‘스트레스’가 필수적으로 존재한다. 이제 스트레스를 나서서 관리할 필요가 있다. 무인양품의 ‘포터블 아로마 디퓨저’는 여행지나 사무실 등 어디서든지 마음껏 에센셜 오일의 향을 즐길 수 있는 휴대용 아로마 디퓨저를 통해 직접적인 해결책을 선보였다.

물을 사용하지 않고도 내장충전지만으로 진동하기 때문에 별도의 전기 연결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자택이나 사무실 등 장소에서는 USB전원을 이용하면 연속 사용도 가능하다. 가벼운 무게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휴대성을 높여 출시 이후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김은영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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