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알칸타라는 원단의 다양한 디자인 및 패턴을 소개하는 2022/23 F/W 시즌 알칸타라 원단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 컬렉션은 ‘스무스(Smooth)’와 ‘러프(Rough)’라는 두 가지 테마를 통해 알칸타라 원단의 기술적인 특징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강조했다. 여기에, 지속가능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소재라는 알칸타라 특징을 강조하면서 실험적인 디자인을 더해 알칸타라 소재의 심미적 경험을 극대화했다.

먼저 패션 액세서리를 위해 맞춤 제작된 스무스 테마는 이중성을 콘셉트로, 부드러우면서도 로맨틱한 컬러 팔레트(Color Palette)를 기반으로 글로시(Glossy)한 패턴을 통해 원단의 감각적인 디자인 요소를 강조했다. 여기에, 무지개 빛(Iridescent) 효과와 글로시 처리를 통한 프린트의 매끈한 선과 함께 부드럽고 섬세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패션 의류를 중점을 둔 러프 테마는 자연과 물질이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완성됐다. 자연의 컬러 팔레트를 사용한 동시에 액센트 컬러를 더해 조화로우면서도 ‘메이드-인-이탈리아’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특히, 불규칙적이고 입체적인 표면을 통해 자연의 불규칙적이고 생동감 있는 특성을 연출했다.

알칸타라는 소재의 무한한 가능성을 소개하기 위해 매년 F/W 시즌 원단 컬렉션을 통해 실험적이고 대담한 아이디어를 담은 컬렉션을 공개한다. 이를 통해 ‘메이드-인-이탈리아’ 장인정신과 원단 제조 특유의 최첨단 기술이 결합되어 영감을 이끌어내는 지속가능한 패션을 제시하는 가운데, 소재 특유의 아름다움 및 감성 그리고 기능성으로 자동차 업계부터 패션 액세서리, 인테리어 디자인 그리고 전자제품까지, 다양한 업계의 디자이너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김은영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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