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네트웍 임동영 대표, 서울시 청년 스타트업협의체 ‘리본’ 의장이 되다.

이수진 국회의원에게 중소기업 제품을 설명하는 임동영 의장, 사진 왼쪽부터, 임동영 의장, 이수진 국회의원, 시명준 보좌관)

우당네트웍 임동영 대표는 스타트업 협의체 리본(Re, Born) 의장으로  15일, 숭실대학교 전산관 다솜홀에서 ‘포스트 뉴노멀, 다시 태어나다’ 라는 슬로건으로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의 1부는 협의체 소개 및 협약식진행, 선언문 낭독, 위촉장 수여, 청년과의 소통 등으로 이어졌고, 2부에서는 협의체 계획 및 네트워킹을 진행하였다.

1부 출범식에서는 많은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20 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대독으로 이수진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였으며, 이어 숭실대학교 장범식 총장과 동작구의회 전갑봉 의장이 리본의 출범식을 축하였다. 박기열 서울시의원, 서정택 동작구의원, 최정아 동작구의원은 동작구 청년창업 대표 50명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해 많은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2부에서는 임동영 (우당네트웍 대표) 리본 협의체 의장 주도하에 행사가 진행되었다. 임동영 의장은 협의체 소개 및 네트워킹에서 청년기업가들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인적, 물적 서비스를 소개하였고, 이어 청년창업자 간 각자의 강점을 활용하여 서로 멘토 역할을 하는 등, 서로 도와 서로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월 1회 컨설팅 및 최신 뉴스레터 제공과 더불어 팟캐스트 방송) 또한 현재는 동작구 기반이지만, 점차 시 단위로 협의체를 확장할 포부임을 밝혔다.

임동영 의장은 “리본은 창업관련 서비스 지원을 통해 새로이 창업하는 청년 창업가들을 발굴하고, 추후 서울 동작구를 넘어 전국에 있는 많은 청년 창업가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여, 다가오는 포스트 뉴노멀 시대에 서비스를 제공받는 스타트업 기업들이 뿌리내려 자리 잡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자 한다” 며 출범식의 의미를 강조하였다.

또한, 임동영 의장이 경영하는 우당네트웍은 비동물 독성 인증 플랫폼을 통해 컨설팅부터 인증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바이오 관련 스타트업 기업들이 개발중인 다양한 제품들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반려용품, 신약 등)의 효능 및 독성을 확인할 수 있고, 협의체 내 기업들에게는 프로모션 가격으로 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흥섭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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