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어 통번역을 기반으로 교육, 해외 수출/수입, 골프투어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티브릿지 코리아(대표 유헬레나)에서 송도에 위치한 채드윅 국제학교 저학년(프리킨더부터 G1까지의) 입시 가이드북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저자인 유헬레나 대표는 국제학교 및 외국인 학교 컨설팅 및 1:1 화상영어, 수학 등 국제학교 커리큘럼에 맞춘 수업 진행을 위한 티브릿지 코리아의 자회사인 에이치앤씨에듀케이션 서비스를 별도로 설립하여 해당 분야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헬레나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해외 유학이 쉽지 않은 현재, 아이들의 유학을 고려하고 있거나 국제학교 진학을 염두에 두고 있는 학부모들이 많은데 이들이 대부분 채드윅, 대구국제학교, 제주 NLCS, 제주 KIS, 세인트 존스베리 아카데미, 브랭섬홀 아시아 등 국내 국제학교에 아이들을 진학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유헬레나 대표는 "특히 채드윅과 같은 IB 커리큘럼을 보유한 국제학교에는 아이들을 최대한 이른 나이에 입학시키고자 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이러한 사람들이 학부모 질의서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놀이 영상은 어떻게 찍어야 하는지 등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제공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채드윅 국제학교는 국내 여권 소지자들이 진학할 수 있는 수도권에 있는 유일한 인가된 국제학교로, 입시 경쟁이 해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유헬레나 대표는 티브릿지 코리아에서 2017년부터 채드윅의프리킨더, 킨더 및 G1에 해당하는 저학년 학생들의 입시 컨설팅을 진행했던 경험을 토대로 학부모들이 알고 싶어하는 정보들을 정리해 책 한 권으로 취합하는 과정을 거쳤다.
 
유헬레나 대표가 최근 집필한 채드윅 국제학교 저학년 입시 가이드북에는 채드윅의 기본 정보 및 핵심가치, 학비, IB 커리큘럼, 프리킨더, 킨더 및 G1 선발인원, 준비기간, 학년별 평가 요소, 준비서류, 학부모 질의서(Parent questionnaire) 질문 및 답변 내용, 합격 및 불합격한 놀이 영상의 특징, G1 그룹 줌 준비방법, 학부모 인터뷰 준비방법 등이 담겨 있다. 이와 더불어 채드윅 국제학교에 지원하는 학부모들이 자주 묻는 질문인 시블링(sibling, 형제자매) 가점이 있는지 등에 대한 분석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티브릿지 코리아에서 펴낸 채드윅 저학년 입시 가이드북은 쿠팡에서 ‘채드윅’을 검색하여 구매할 수 있으며, 3월 7일부터 해당 책을 실명으로 구매하는 이들 중 선착순 30명에게는 유헬레나 대표와의 30분 1:1 국제학교 입시 상담을 할 수 있는 특혜가 주어진다고 한다.
 
저자는 또한 현재까지의 컨설팅 및 지도 경험을 토대로 대구국제학교, 제주 NLCS, 브랭섬홀 아시아, 제주 세인트존스베리 아카데미, 제주 KIS 등 채드윅을 제외한 국내 국제학교들 및 KIS, SIS, SFS, YISS, 청라달튼 외국인학교 등 국내 소재 외국인 학교에 관련된 정보를 담은 책 또한 3월 중 출간한다며, 해당 학교들에 관한 정보가 필요한 이들은 참고하면 좋다고 전했다.

배영수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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