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디엠소프트 프링고(대표 안유석)’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2년도 클라우드 공급서비스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지원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국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중소기업은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을 바탕으로 최적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추천받을 수 있으며, 클라우드 바우처 수요 기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정부 지원금 혜택을 통해 대량메일, 자동메일 서비스 이용료의 최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씨디엠소프트 프링고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의 클라우드 메시징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1년 3월에 설립하여 2022년 2월 SaaS형 대량메일 서비스 ‘프링고’를 정식 오픈하여 ‘벤처기업인증’을 획득하고, 이번 클라우드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프링고는 대량메일 메세지 발송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모든 인프라를 하나로 통합한 국내 토종 메세징 서비스 기업으로 ‘대량메일, 자동메일, 인증메일, 연동메일’ 솔루션을 독립형 클라우드 서버로 제공한다. 프링고 서비스는 다양한 IT환경의 기업들의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하고 바우처 지원금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요기업에 제공 및 판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에 없던 새로운 방식의 SaaS형 엔터프라이즈급 대량메일 솔루션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어, 기업들은 필요한 서비스만 주문해서 사용가능한 온라인 구독 방식의 서비스형 솔루션이다.
 
씨디엠소프트 안유석 대표이사는 “이번 클라우드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 선정을 통해 중소·벤처 기업들이 메세징 솔루션을 부담없이 도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되도록 많은 수요기업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 신청, 이용 과정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은구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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