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와 부산시는 외교정책 관련 부산시민과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국민외교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외교부와 부산시는 외교정책 관련 부산시민과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국민외교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외교부는 5일, 지난 4일 ‘부산 찾아가는 국민외교 열린캠퍼스‘는 부산국제교류재단이 시행하는 ‘2022년도 글로벌 역량키움 아카데미‘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개최되었으며, 신동익 전 오스트리아 대사가 ‘외교관의 역할과 한국의 다자·중견국 외교‘ 라는 주제로 강연했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6일 부산대, 부경대에서 ‘부산 찾아가는 국민외교 공감팩토리‘를 개최하며, ▴인도적 지원(Humanitarian Assistance), ▴공공외교와 국민외교, ▴외무공무원이 되려면 이라는 주제로 부산지역 대학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행사는 ‘국민외교 공동 추진을 위한 외교부-부산광역시 업무협약서(MOU)’(2.15 체결)의 후속 조치로서 개최되는 것이며, 향후 외교부와 부산시는 △‘부산 찾아가는 국민외교 열린캠퍼스’ △‘부산 찾아가는 국민외교 공감팩토리’를 상·하반기에 정례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밝혔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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