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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사 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상상나루래), 공익형 지역 일자리 90여개 창출2021년 5월부터 12월까지, 지역주민 91명에 3억 900만원 규모의 소득 창출 기회 제공
심흥섭 기자 | 승인 2022.04.23 06:31|(1호)

‘암사 도시재생 상상나루래’(앵커시설)를 위탁 운영하고 있는 ‘암사 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이 2021년 90여개의 공익형 지역 일자리를 창출했다.

시니어 등하원도우미 일자리를 통해 제작한 암사동 어린이 안전지도



도시재생사업이란 노후화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으로, 기존 재개발 방식에 대한 대안으로 탄생했다. 서울시는 2014년 '서울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시범사업 지역으로 강동구 암사동 등 5개 지역을 선정한 바 있다.
 
지난해 암사 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시니어 일자리 사업 및 경력단절여성·청년 고용과 지역주민 강좌를 진행했다. 상상나루래 공간 협약이 체결된 2021년 5월부터 12월까지, 지역주민 91명에 3억 900만원 규모의 소득 창출 기회를 제공했다.


그 중, 하반기 진행한 상상나루래 시니어인턴십 사업은 지역 어르신 14명에게 시니어 등하원도우미, 시니어 마을기자단, 시니어 페인트봉사단 일자리를 제공한 바 있다. 사업 참여 어르신은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싶다”며 “참여했던 마을기자단 활동은 많이 배우고 무척 즐거운 활동이었다”고 평가했다. 조합 관계자는 “참여 어르신들의 네트워킹 모임을 통해 경제적 측면 뿐 아니라 지역 관계망 형성을 도왔다”고 덧붙였다.
 
수요처로서는 강동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노인사랑나눔단 12명에 공익형 일자리를 마련했다. 시니어인턴십 직접 고용과 노인사랑나눔단 간접 고용을 통해 지역 어르신에게 지원된 소득은 5,500만원에 이른다.

이외에도 지역 경력단절여성 3인과 청년 8인을 상근인력으로 고용해 총 1억 7천만원 규모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상상나루래에서 상시 운영되는 매주 47개의 문화강좌를 통해 23명의 지역주민들에게 연간 총 5,800만원 규모의 강사 일자리를 제공했다. 대부분이 경력단절여성에 해당하는 지역주민 강사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다채로운 문화 강좌를 운영해 주민수강생들의 만족도 또한 높았다.

상상나루래에서 자체적으로 운영되는 강좌 외에도 ▲지역 초등학교에서 강의활동을 진행하는 더불어교실 사업과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시민제안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의 사업 참여를 통해 지역주민 강사들에게 연간 2,000만원 규모의 일자리를 추가 제공했다.
 
조합에서 직영 운영하는 상상나루래 카페래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수공예품을 전시·판매하고 월 1회 골목 플리마켓을 개최해 다양한 주민들이 셀러로 참여했다. 이는 주민 31명에 소정의 소득 창출 기회를 제공했다. 조합 관계자는 작년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대해 “모든 사업과 활동들이 상상나루래 공간에서 이루어짐으로써 골목의 유동인구 증가 및 상권 활성화 등 지역에 다양한 파생효과를 가져왔다”고 전했다.

심흥섭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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