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이 습관 형성 플랫폼 ‘챌린저스’와 함께 손목 건강을 위한 ‘리프트업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리프트업 챌린지는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마우스, 키보드 등 사무용품을 사용하며 보내는 현대인의 손목 건강을 위해 로지텍과 챌린저스가 준비한 캠페인이다. 이번 챌린지는 이달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오늘부터 15일까지 참가자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챌린지 참여 및 인증 방법은 챌린저스 앱 내 리프트업 챌린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챌린지 100% 달성 인원을 대상으로 총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이 중 10명을 선정해 로지텍의 인체공학 버티컬 무선 마우스 ‘Lift’를 추가로 증정한다.

자세한 손목 스트레칭 방법은 로지텍과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자세요정’이 함께한 손목 운동 방법을 담은 콜라보 영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콜라보 영상에서 손목에 활기를 불어넣는 간단한 동작부터 뭉친 손목과 엄지손가락 주변을 풀어주는 방법까지 하루 5분이면 충분한 손목 스트레칭 동작을 확인할 수 있다. 물리치료사이자 필라테스 강사로도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 자세요정은 균형 있는 몸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지식과 운동 방법을 공유하며 자세로 인한 문제를 호소하는 이들이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로지텍 코리아 조정훈 지사장은 “챌린저스와 진행하는 리프트업 캠페인을 통해 손목 통증을 겪는 이들에게 건강과 재미 모두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챌린지로 많은 이들이 손목 건강을 위한 올바른 스트레칭 방법도 배우면서 상금과 Lift 마우스까지 챙겨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달 25일 출시한 로지텍의 인체공학 버티컬 무선 마우스 ‘Lift’는 기존 로지텍에서 출시한 버티컬 마우스 제품군보다 작은 사이즈인 ‘아시안 핏(Asian Fit)’ 규격을 갖춰, 손 사이즈가 작거나 평균 크기인 사용자들도 편안히 사용할 수 있는 마우스다. 고무 소재의 물결 모양 그립과 57° 기울어진 버티컬 구조 등 인체공학적 설계의 제품 디자인으로 장시간 사용해도 손목에 무리가 없으며, 무소음 클릭과 스마트 휠 등을 탑재해 업무 효율성까지 높였다.

배영수 기자  webmaster@jybtv.kr

<저작권자 © 자유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