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도민들이 즐겁고 편안한 가운데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9.21∼9.23까지 3일 동안 총 8개반 60명을 편성, 상황근무에 임하도록 하는 등‘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도내 시·군과 함께 추진한다.

최근 경기회복세가 체감경기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고 금년도 이상기온의 영향으로 생활물가가 급등한데다, 태풍 곤파스까지 가세한 상황에서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농수산물, 개인서비스업 등의 가격 인상이 우려되고 연휴기간 전후 귀성객의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도민들이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 실·과 및 시·군 합동으로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분야별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① 지역 물가안정 및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대책
② 귀성·귀경객 특별 수송대책 추진 및 사고요인 행위 단속 강화
③ 다중이용시설 점검, 소방안전대책 추진 등 재난 예방 대책 추진
④ 비상진료 및 전염병 예방체제 구축
⑤ 주변 환경 정비, 연휴 기간 중 쓰레기 감량 추진
⑤ 추석 전후 특별방범활동 강화 및 민생침해사범 특별단속
⑥ 불우이웃돕기, 특별아동 급식지원, 과소비 자제 등 검소하고 따뜻한 명절 보내기 추진
⑦ 감찰활동 강화 등을 통한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에 중점을 두어 추진하도록 시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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