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장관은  싸이드 바담치 샤베스타리(Saeed Badamchi Shabestari) 주한이란대사를 접견, 한-이란 양자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박진 장관은 싸이드 바담치 샤베스타리(Saeed Badamchi Shabestari) 주한이란대사를 접견, 한-이란 양자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외교부는 9일, 박 장관은 압돌라히안 이란 외교장관의 취임 축하서한과 인사를 전달받고, 올해 60주년을 맞는 한-이란 양자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앞으로 소통과 대화를 더욱 강화해나가자고 했다고 밝혔다. 

특히, 박 장관은 "최근 정체된 이란핵합의(JCPOA) 복원 협상이 다시금 동력을 얻어 진전되기를 바란다"고 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우리의 역할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란도 협상 타결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샤베스타리 대사는 양국 현안 해결의 필요성과 함께 이란핵합의 타결 중요성에 공감을 표명했으며, 박 장관이 강조한 대로 대화와 소통을 통해 양국 간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의견을 함께 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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