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청(청장 정봉훈)이 22일부터 3일간 열리는 국제 해양‧안전 박람회(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기업과 국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규제개혁 설명회’를 운영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수상레저분야, 해양오염예방분야 등 기능별 규제개혁 담당자로 구성된 ‘규제소통팀’이 △규제 즉문즉답 △규제개선 사례 설명 △규제 관련 의견청취 △규제개혁신문고 활용법 안내 등을 중점으로 활동한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기업활동 활성화와 국민편익을 위해 현장에서 이해관계자를 비롯한 국민과 소통하며 불합리한 규제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수도권 유일 해양특화 박람회인 ‘2022 국제 해양‧안전대전’에는 142개 업체가 참여하고 412개 부스가 설치될 예정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코로나 이전 ‘국제 해양‧안전대전’에서는 약 1만7천명이 박람회를 관람했다.

이정복 기자  jungbok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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