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습도까지 높아지는 장마철에는 더욱 특별한 뷰티 케어는 필수다. 땀과 피지 분비가 많아지고 꿉꿉한 날씨에 대응하는 최적의 솔루션으로 장마철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 해가 없는 흐린 날이라도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계속 비가 내리며 구름이 잔뜩 낀 장마철에는 흐린 날씨로 인해 햇빛이 없다고 생각해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간과하기 일쑤다. 하지만 화장한 날 못지 않게 자외선 A가 더 강하기 때문에 선크림 사용을 소홀히 하면 색소침착, 피부 노화 등의 고민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니스프리의 ‘마일드 시카 무기자차 선크림 SPF50+ PA++++’은 시카 유래 성분을 함유해 스킨케어처럼 피부에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로, 촉촉한 수분 진정 효과는 물론 끈적임 없이 보송한 마무리감을 자랑해 장마철에 사용하기 적합한 필수 아이템이다.

# 높은 습도에도 탄력있고 청결한 헤어 케어

장마철은 물론 비오는 날 가장 큰 고민은 아무래도 헤어 스타일링일 것이다. 높은 습도로 인해 머리결 상태에 따라 볼륨없이 축축 쳐지거나, 혹은 부스스해지는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머리 드라이 시, 따뜻한 바람과 찬 바람을 적절히 번갈아 쐬어주며 모발 뿌리쪽부터 볼륨을 살려 말려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러한 스타일링을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볼륨 픽서나 헤어의 유분을 즉각적으로 제거해주면서 보송하게 유지해주는 ‘바티스트 드라이 샴푸 오리지널’과 같은 제품을 마무리 단계에 살짝 뿌려주면 더욱 도움이 된다. 또한 스타일링만큼 중요한 것은 바로 두피 청결. 다음날 멋진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비오는 날 외출 후 돌아온 저녁에는 두피부터 꼼꼼한 샴푸로 클렌징 해주는 것을 절대 잊지 말자.

# 레인부츠, 샌달 등 고통받는 발을 위한 마사지 꼭 해주기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 장마철,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를 맞아도 끄떡없는 레인부츠나 혹은 물에 신발이 젖어 망가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간편한 샌들 등 발이 노출되는 슈즈를 착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가죽이나 비닐 소재 등으로 만들어지는 레인부츠를 장시간 착용하면 통풍이 잘 되지 않아 세균 번식이 일어나기 쉽고, 너무 오픈된 신발을 착용해도 외부 충격이나 흙탕물에 발이 노출되며 위생적인 문제는 물론 발이 쉽게 피로를 느낄 수 있다. 따라서 레인부츠나 혹은 오픈된 샌달의 착용이 불가피 하다면 그 시간을 최소화하고, 외출 후 돌아와서는 오일 성분이 들어가 있는 ‘힐링팜스 발 마사지 아로마 바디 오일’과 같은 제품을 활용해 발의 붓기와 피로를 풀어주며 쉬게 해주는 것이 좋다.  

이니스프리 마케팅 관계자는 “여름 시즌에는 뜨거운 태양이 내리 쬐는 쨍쨍한 날씨뿐만 아니라 비가 내리는 흐린 날, 선크림 사용의 부재는 피부 고민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며, “오는 7월 31일까지 이니스프리의 ‘레티놀 시카 흔적 앰플’ 구매 시, ‘마일드 시카 무기자차 선크림’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니 더욱 효율적인 장마철 케어를 위해 해당 제품을 추천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은영 기자  webmaster@jyb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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